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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은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직업이 무엇이든 있는 곳에서 예수를 전하는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크리스천은 누구나 선교사입니다. 크리스천은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하는 모든 활동이 선교활동임을 지각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기자’라는 직업은 다른 어떤 직업군보다 크리스천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대중매체는 금세에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그 권력으로 ‘진리와 정의’가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기보다는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회건 권력을 잡은 자가 제일 먼저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 ‘언론 매체’인데 이는 막강 권력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을 장악하면 곧 민심을 장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실제로 많은 권력자가 언론을 통해 백성들을 자신의 구미대로 좌지우지했던 역사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언론이 권력의 시녀 노릇을 하게 되는 슬픈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기자는 이런 현상을 막고 도리어 언론을 통해 권력을 정화하는 ‘문화 정수기(Cultural Purifier)’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공기도 정화해가면서 마시겠다며 공기 정화기를 사들입니다. 공기가 오염되어 있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실 공기보다 더 오염되어 있는 것은 문화인데 오염도를 인식하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오염된 인간이 만들어내는 오염 문화를 위해 문화 정수기 역할을 하는 분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크리스천 기자들은 타락한 사회 권력이 어떻게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지 끊임없이 점검하고 걸러내야 합니다. 예수의 가르침이라는 필터를 통해 그렇게 할 것입니다. 크리스천 기자들은 언제이고 제대로 된 뉴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리스천 기자들의 기사들은 의존성, 신뢰성, 정확성에서 문제가 적을 것입니다. 그들이 따르는 예수의 가치가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글: 이찬영 (GNS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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