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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cut illustration of Jesus’s entry into Jerusalem riding a donkey, used by Peter Quentel of Cologne

We would expect Jesus, the God–man, to be a servant only in the truest fashion. His servitude was not performed like a stage player putting on and taking off the costume of a servant. Jesus truly became a servant. He perfectly fulfilled everything Isaiah predicted about Him (52:13–14). Jesus was the Messiah who was a suffering servant.

Christ’s entire earthly ministry is the yardstick by which we can measure servanthood. As God, He owned everything; as the servant, He had to borrow everything: a place to be born, a boat in which to cross the Sea of Galilee and preach from, a donkey (itself a symbol of humility and servitude) to ride into Jerusalem for His triumphal entry, a room to celebrate His final Passover in, and a grave to be buried in.

Our Savior acknowledged His role as a servant very simply: “I am among you as the one who serves” (Luke 22:27). And it was all done with love, with consistency, with humility, without the pretense of outward form.

As we continue to look to our Lord Jesus as the role model of humility, the challenge for us is to follow His attitude and practice. Paul instructs those who would be servants of Christ, “Let love be without hypocrisy….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brotherly love; give preference to one another in honor; not lagging behind in diligence, fervent in spirit, serving the Lord” (Rom. 12:9–11). [John MacArthur (1997). Strength for today. Wheaton, IL: Crossway Books]

예수님의 섬김은 ‘진짜’였습니다. 그의 섬김은 무대에서 연기자가 보이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연극배우의 무대의상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섬김이(종)가 되셨습니다. 그는 이사야가 메시아에 대해 예언한 대로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사 52:13-14) 예수님은 고통받는 섬김이(종)이자 메시아였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사역은 우리의 섬김을 측정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유한 분인데, 이 땅에서 그는 섬기는 자(종)로서 모든 것을 빌려 써야 했습니다. 태어나신 장소, 갈릴리 호수를 건너는 배, 예루살렘으로 승리를 선포하며 들어오셨을 때 탔던 나귀, 유월절 음식을 나눈 최후의 만찬 장소,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묻힌 무덤 등 그는 모든 것을 빌려 쓰는 입장이 됐습니다. 다 그의 것인데 말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섬기는 자로서 너희 안에 있다”(눅 22:2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섬김은 사랑과 지속성과 겸손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는 결코 섬기는 척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겸손을 배울 때 예수님을 본보기로 하는데 우리에게는 그의 태도와 실천력을 따라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종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형제 자매를 사랑하듯이 서로 사랑하며, 자신보다 남을 더 존경하십시오. 열심히 일하고 게으르지 마십시오. 성령으로 달구어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롬 12:10-11)  [존 맥아더]

[질문] 내 것인데 빌려쓰는 것같은 경험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때의 기분은 어땠습니까? 예수님의 섬김은 과연 어떤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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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aewon
hajaewon
4 years ago

저에게는 두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제가하는것을 다 따라할려고하고 또 제것을 자기들것처럼 생각합니다. 제 전화기, 제 아이패드, 제 신발, 제 물컵등등 보이는즉시 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손에서 뺏아갈려고합니다. 당연히 자식을 사랑하니 내것이지만 자식이 들고 갈때 기분이 상하지 않고 많은 경우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하는짓이 귀엽고 웃기고 많이 컸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수님도 이런 기분과 사랑으로 모든것을 빌려쓰지 않으셨을까요? 제가 제 자식을 사랑하는것보다 너무나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빌려쓸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을까요? 예수님의 섬김은 사랑인거 같습니다. 너무나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chanytwins
chanytwins
4 years ago

애들한테 용돈을 준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난 다음 지갑에 돈이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 애들한테 돈좀 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애들은 순수하게 빌려주기는 하지만 잊지말고 언제까지 꼭 갚으라고 하면서 한술 더 떠, 지난 번 엄마가 가져간 것도 혹시 갚지않은 거 아니냐고…누명(^^)을 씌우며 꼭 갚으라는 압력을 넣습니다. 사실은 부모 호주머니에게 나간 것인데, 그 부모한테 거저 주지는 못할 망정 눈을 부릎뜨고 언제까지 꼭 갚으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면 정네미가 똑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도 분명 이런 배신감과 서운함을 느끼셨을텐데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우리의 추한 모습에 뒤돌아설만도 하신대 주님은 절대 우리를 배신하지않으시고, 끝까지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의 그런 연약함과 못된 죄성을 다 씻으시기위해 주님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것을 한번도 생색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조그만 희생이라도 드러내기 원합니다. 메가폰을 잡고 온 동네방네 다 떠들며 온 세상이 나의 그 희생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상처받았다고 하거나 스스로 서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온세상 만물의 주인이심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우리에게, 분을 품거나 노를 토하면서 내가 너희를 위해 포기한게 무언대 너희가 나를 이렇게 대할수 있느냐고 생색내지 않으셨습니다.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내가 죄인인 것을 아시고, 긍휼과 자비와 오래참으신 사랑으로 나를 대하신 주님이야말로 참 사랑이요, 그 주님의 리더쉽이야말로 servant leadership의 원조이십니다.

enochcho
enochcho
4 years ago

제가 쓰러고 사놓은 아이패드를 씁니다. 가끔가다 필요하면 제가 오히려 비위를 맞추어 가며 빌려씁니다. 아무런 느낌이 없고 당연한 것 처럼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항상 우리를 볼때마다 측은하시고 무엇인가를 더 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sjkhanmi
sjkhanmi
4 years ago

아들에게 사준 차이지만 타이틀도 아직 부모 이름으로 되어있고 보험료, 차값도 우리가 내줍니다. 그런데 가끔 그 차를 빌려타려면 아들의 눈치를 봐야하고 깨끗이 타라등등 잔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사실 나의 것도 아니지요.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하나님이 나에게 빌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생생 낼것도 자랑할 것도 없고 lender이신 하나님께 borrower의 자세는 낮아짐, 겸손이겠지요.

sky3838
sky3838
4 years ago

아이가 아홉살인데 안방에 있는 침대가 가장 편하다고 지난 주 까지 안방 침대에서 잤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자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번주 부터 아이 방의 침대에서 자라고 하였습니다.
9년 만에 안방 침대에서 자게 된 저는 이제서야 제 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을 만드신 하나님이신데 이 땅의 삶 동안 우리 마음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습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이런 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yrsmmom
yrsmmom
4 years ago

모든 것이 예수님의 것인데, 예수님은 섬김을 위해 모든 것을 빌려 쓰셨습니다.
태어나실 때부터 십자가 죽음 후의 무덤까지도…….
내 계산방식으로는,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입니다.
섬김의 본이 되신 예수님을 따르려 훈련받고 있는 나의 모습을 점검해 봅니다.
내가 소유한 것을 내놓는 것도 어려운데,
내 소유권까지 포기하고 내 것을 빌려쓰는 것처럼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도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으로 바꾸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jemmaoh
jemmaoh
4 years ago

약간 내용은 다른데 느낌은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지금 몇년간 월요일 교인 배드민턴 동호팀을 위해 체육관 열쇠를 가지고 매주 7시경에 문을 엽니다. 물론 항상 먼저 와야하고 net도 쳐야 합니다. 힘들고 사실은 엄청난 commitment이 요구됩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열심히 했는데 시간이 감에 그 팀원들이 전혀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고 우리의 수고를 모르는 것 같아서 좀 기가막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는 너무도 당연시하고 조금만 늦을 시에는 타박을 하고…
섬긴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었습니다.
월요일에 베드민턴이 가기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열쇠를 넘기고 싶은 심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기꺼이 감당하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들 교인들인데 우리의 섬김은 이리도 이기적인 것을 봅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곳곳에서 늘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목숨까지 버리신 주님의 섬김을 본받지 않으면 우리의 섬김은 영원히 이기적으로 흘러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저 남의 수고를 공짜인 양 내것으로 쓰고 또 섬기는 자는 무조건적으로 주지 못하고 계산하는 마음이 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사랑은 참아주고 감싸주는 것인데 그런 사랑의 섬김을 언제나 할 수 있을 지…
깊이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일이지 싶습니다.

kks21495
kks21495
4 years ago

경험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창조자의 아들이십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시자 삼위 하나님이십니다.육신을 입고 오신 것 자체가 죄인의 몸을 빌려서 오신것입니다. 흠없고 정결하시고 완전하신 신성을 한계가 있는 인간이라는 몸을 빌려 숨기시고 죽기까지 우리와 함께하신것 자체가 우리는 흉내낼 수 없는 섬김입니다. 우리 인간의 눈높이로 딱 거기까지만 인간처럼 제한하고 사셨습니다. 인간처럼 사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가장 극한까지 느낄 수 있는 고통을 모두 겪으셨습니다.

juheejoy
juheejoy
4 years ago

손님들이 오면 나의 침대를 빌려 드리고 나는 딸방에 가서 침낭을 깔고 잡니다. 그럴때면 나의 침대도 그때 만큼은 100% 손님 것 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섬기는 자로서 너희 안에 있다”(눅 22:2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섬김은 사랑과 지속성과 겸손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sjkhanmi
sjkhanmi
Reply to  juheejoy
4 years ago

우리들의 섬김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겸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chongiehong
chongiehong
4 years ago

부모의 차를 빌려 타면서 딸이 ,사용 하여야 할때 자기가 운전 할 수 있는 (automatic) 차가 없다며 막 화를 내었습니다.네가 미리 말을 안 했기 때문에 아빠가 아빠 차 아무 거나 타고 나가셨는데 아빠 차를 놓고 차 주인도 아닌 네가 왜 화를 내냐며 나무란 적이 있습니다.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주님께서 맡겨 주셨는데 주신 분은 잊고 내것인양 주인 행세를 하며 움켜쥐고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경험 했습니다.어느 valentine day에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받았습니다.꽤나 시간 정성을 드린 선물을 받고 보니 너무 기뻐서 ,매년 초콜렛 하나 넣어 보내던 Valentin card 속에 돈까지 동봉하여 자식의 예쁜 마음을 고마워했던 기억이 납니다.뉴욕과 시카고에 서로 떨어져 사는 관계로 모두 큰딸이 수고를 했는데 칭찬은 둘이 같이 들었고 상도 같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큰 딸의 정성을 잊지 않고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도 자식을 보며 배우는 것 같습니다.우리가 정말 정성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주님은 좋아 하늘에서 덩실 춤을 추실 것입니다.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함께 하나님의 사역에 힘을 합하면 비록 내 은사가 내 능력이 미진하다 할 지라도 함께 상을 받게 될것입니다 .많이 받은 자가 많이 내 놓으며 힘을 다하여 남보다 더 수고를 하여도 여기서는 상은 같아 보여도 저 하늘 나라에서의 상급은 당연히 다르겠지요?

ysy2323
ysy2323
4 years ago

다 내것인데 아이들은 경제적 능력이 없음에도 떳떳하게 자기것인양 주장합니다.
왜 빨리 돌려주지 않냐고.. 제자리에 놓으라고.. 빌려주기 싫은 표정도 합니다.
그 당당함에 때론 내것이 자기것이 되어 도리어 나는 자기에 것을 빌리는양 주눅들기도 합니다.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보혈이 마치 떳떳하게 사랑받아 얻게된양 매일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당연한것 처럼..

sjkhanmi
sjkhanmi
Reply to  ysy2323
4 years ago

주눅과 떳떳함….. 아주 적당한 표현이네요. 모든 것을 나를 위해 내어주신 주님 앞에서 주눅은 들지 않아도 그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justinchoi2005
justinchoi2005
4 years ago

늘 마음입니다.
모든 것을 빌려 쓰고 있다는 느낌


모든 것들
근데 가끔은 무언가를 잃어버리거나 했을때
마음이 아프거나 속상해 했던 기억을 보면서 그 기억을 더듬어보면
제가 빌려서 쓰고 있다는 것 조차 잊었던게 아닌가 할때도 있습니다.

빌려쓰는 것인것 만큼
항상 잘 관리도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늘 낮아져야하는데
가끔 잠시 잊고 그렇지 못한게 죄송할 뿐입니다.

물론 주위 사람들과 가족 하나하나 구성원의 행복을 생각하다보면
어려운 점도 없지 않아 있을 수 밖에 없지만..

sjkhanmi
sjkhanmi
Reply to  justinchoi2005
4 years ago

빌려쓰는 것인것 만큼 항상 잘 관리도 해야되겠다…….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늘 기억하고 잘 관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hklee
hklee
4 years ago

오래전에 사촌동생이 재봉틀을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주었는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서 돌려달라 할때 너무 미안하게 말하면서 돌려달라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책은 한번 빌려주면 되돌려 받기가 힘든 남의 것이 되어버립니다. 저도 남의 책을 빌렸다가 꿀꺽 해 버린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모든것이 주님의 것인데 내것처럼 당당하게 씁니다. 청지기 정신이 저의 모든 일상에 적용되도록 조금씩이라도 훈련을 해야하겠습니다. 정말 물질, 재능, 시간, 건강, 생각하는 능력까지 모두가 주님 것입니다!

sjkhanmi
sjkhanmi
Reply to  hklee
4 years ago

청지기 정신이 저의 모든 일상에 적용되도록 조금씩이라도 훈련을 해야하겠습니다……아멘! 끊임없는 평생 훈련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jamiemsl
jamiemsl
4 years ago

동생네 부부와 함께 살면서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농담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가족 수도 더 많고 방 세개중에서 방두개를 동생네가 쓰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내것이지만 함께 쓰는 기쁨이 큰 것 같습니다. 동생이나의 물건을 빌려간다는 말 없이 가져가서 아무데나 놓을때는 내것이 맞나 싶고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이제는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주님은 더한 것도 내게 주셨는데 이 정도도 못해주겠나 싶은 마음이 생기니 평안해졌습니다. 저의 마음을 아는지 이제는 동생도 빌려갈 때 꼭 말하고 제자리에 갖다 놓습니다.
주님의 섬김은 모든 것을 내어주는 섬김입니다. 우리는 해 줄수 있는 한도내에서 하는 것을 배려라고 하고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주님은 해 줄 수 있느냐 없느냐를 넘어서 그냥 다 주시고 다 해 주십니다. 그리고 절대로 생색내지 않으십니다. 보상 받으려는 욕심도 없으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신 주님께서 모든 것을 빌리셨을 떄 그 마음이 어떠셨을까…저같으면 그냥 숨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섬기로 오셨다는 소명에 충실하셨고 세상 사람들의 기준에는 아무것도 없이 초라해 보였지만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었고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한 분이시지만 그것을 다 내어줌으로 진정한 섬김의 자세를 우리에게 몸소 친히 보여 주신 것입니다.

sjkhanmi
sjkhanmi
Reply to  jamiemsl
4 years ago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이제는 ”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집사님, 함께 쓰는 기쁨을 알게 된 집사님을 주님이 기뻐하실꺼예요.

nanjoo
nanjoo
4 years ago

야속한 마음이 들곤 하는데, 딸아이는 잠시 집을 비우면서도 자기 침대에서 자는 것을 제게 흔쾌히 허용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방에 와서는 옷도 갈아 입고 심지어 칫솔질도 침대에 누워서 맘대로 합니다. 저는 오히려 딸아이 침대에 허락맞고 누울 수 있는데도 말이죠.
동네 할인매장에 들렀다가 어쩌다 아이들 티셔츠를 사면서, 문득 엄마 사이즈에 맞는 티셔츠를 살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별로 환호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엄마는 매번 무척 고마워하시고 돈을 지불하시려 합니다.
자녀라는 특권은 이런 것인가 봅니다. 부모로부터 오는 것은 무조건 공짜. 당연한 것. (어쩌면 제가 자녀교육을 잘못 시킨 것인지도 ㅜㅜ) 반면에, 부모는 늘 해주고도 모자라게 생각하는 것. 자식에게서 받는 걸 감사하는 것.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마음, 그 마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자식에게만 가족에게만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마음이 그러해지길 소망합니다.

sjkhanmi
sjkhanmi
Reply to  nanjoo
4 years ago

자녀교육을 잘 못 시킨 것이 아니라 자녀의 특권을 충분히 누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ㅋㅋ.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자녀의 특권도 당당히 누리며 자녀의 의무도 잘 감당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요.

bjkoh0423
bjkoh0423
4 years ago

아프리카 선교에 함께 갔던 어떤 집사님이 생각납니다. 작년에 가서 보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면서 개인적으로 준비해간 여러가지 소품, 옷들에서 비롯하여 많은 것들을 아낌없이 주고 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갔다 와서도 함께 한 많은 분들을 섬기면서 무심코 하는 말이… 내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 꺼잖아요…
내게 있는 것이 내것이 아니라 내게 맡기신 것임을 잊지않고 저도 그런 마음으로 주를 위하여 인색하지 않고 풍성하게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하며 도전합니다.

sjkhanmi
sjkhanmi
Reply to  bjkoh0423
4 years ago

주를 위하여 인색하지 않고 풍성하게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아멘! 주님사랑 이웃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시고 섬기시기를 기도합니다.

jamieoh
jamieoh
4 years ago

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계산기가 $100~$150 정도로 학생들에게는 비싼용품입니다. 제가 한 학생에게 이계산기를 빌려준후로 그 학생은 자기것인양 계속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오히려 please! 라고 말하며 빌려써야 했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저는 더이상 그 계산기를 달라고 할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것이 생각나는 이유는 아마도 좀 아까운(?) 생각이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러나 모든것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모든것을 빌려쓰시면서 섬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발을 씻기시면서도, 얼굴에 침뱉음을 당해도, 채찍에 맞아도 반응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다 받으셨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사랑하시고 섬기셨습니다. 생명이 끊어질때까지 마지막까지 인간을 사랑하시고 섬기셨습니다. 나는 나에게 조금만 굴욕적인 말을 해도 하던것 다 접고 그만두고 맙니다. 그때까지 수고하고 희생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어도 나의 자존감이 침해당하는것은 결코 참지 못하며 참지 않고 다 무산시키는 나의 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섬김이 내 중심적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다른 아무런 댓가를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명예나 이름도 생각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성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류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드리기 위한 도구로 자신을 드림으로 섬김을 완수 하셨습니다.

sunnyhapark
sunnyhapark
4 years ago

저도 괜히 책에 대한 욕심은 많아서? 우리 담임 목사님처럼 ” — — — 거” 라고는 쓰지 않지만 책 위에다 누구나 다 보이게 ´ H´라고 형광펜으로 나름 표시를 해둡니다. 몇 년전 권사님 한분이 제 책을 3권 빌려 가시고 갖다 주시길래 저는 3권이 다 왔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2권만 돌려 주셨는지… 서로들 잊고 지냈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안 잊고 지내다 셀원 한분이 무슨책이 있으면 빌려 달라고 하는데 그 것이 제가 권사님께 빌려드린 책이었던 것 같아 그 권사님께 혹시? 여쭤보니 다 돌려 줬을거라고 하셔서 그냥 잊고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그 권사님댁에 갔다가 우연히 책 속에 반가운 빛바랜 ‘H’자가 써진 책이 한권 보이는데 내가 주인이니까 알겠지 잘 모르겠는 그책을 권사님네 뭉텅이 책 속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반갑기도 했지만 다 돌려준줄로 아시는 권사님께 말씀드리기 난처함에도 조심스레 내책임을 알리고 민망하게 받아온 적이 있습니다 . 항상 정확하신 분이라 허둥대는 내가 딴 분께 드린걸 잘 못 기억하고 있나 했지만 희미한 형광펜 ‘H’ 자로 인하여 다시 내게 돌아온 책 한 권이 생각납니다
내 책이라고 ´ H´ 자를 써 놓은 이 모든 책들도 그러고 보니 다 주님의 것이네요.
욕심을 거두고 주님의 책을 나눠보고 나눠썼으면 좋았을 것을 … 생각이 짧았던 나였었음을 보게 되네요 …

hklee
hklee
Reply to  sunnyhapark
3 years ago

권사님도 목사님같이 책 욕심이 많으시군요. 공부 잘하는 사람의 특성 같아요. 그래도 우리의 모든 것은 주님것인 청지기로 살고 계시지요?

sarahkim0905
sarahkim0905
4 years ago

멀리 살고 있는 딸은 방학이 되어 집에 올때마다 저의 옷장을 마음대로 열고 아무거나 물어보지 않고 가져다 입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쩌다 자기 것을 빌리려면 아주 싫어하고, 혹 어쩌다 빌려준다 할지라도 더럽히지 말라, 뭘 흘리지 말라 하며 아까워 합니다. 제가 준 돈으로 다 샀는데도요…그럴 때마다 어이상실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주님 앞에서의 바로 제 모습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주셨는데 그래서 내가 가진 모든 것-시간, 물질, 재능, 건강 등이 주님 것인데 …모든 것들이 제 것인양 주님께 드리는데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sjkhanmi
sjkhanmi
Reply to  sarahkim0905
4 years ago

이런 질문을 통해 생각하게되고 하나님앞에서 우리들의 참 모습을 보게되니 참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주님의 것임을 기억하고 또 기억해요!!!

samsoonkim3
samsoonkim3
4 years ago

정말 예수님은 이땅에서 모든 것을 빌려 쓰셨네요! 태어나신 마굿간의 구유에서부터 , 돌아가신 무덤에까지… 주인이시면서 주인 행세를 하지 않으신 겸손하신 예수님
난 내것을 내것이라고 너무 생색내며 사는 삶은 아닌지…
내려놓고 더 내려놓는 훈련속에 모든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왔음을 감사하며 섬기는 삶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hklee
hklee
Reply to  samsoonkim3
3 years ago

내려놓는 훈련, 청지기 정신이 우리 모두에게 너무 필요합니다.

hschung
hschung
4 years ago

내것이라고 주장할때마다 아깝고 원망하고 타박 합니다.하지만 잠시 생각해보면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말입니다.예수님의 섬김처럼 될수는 없지만 본보기로 항상 생각하면서 감사하면서 이해하면서 애쓰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kimyuin1
kimyuin1
Reply to  hschung
4 years ago

네, 집사님
우리의 생각을 예수님의 생각에 맞추다 보면 우리의 섬김도 예수님의 섬김을 닮아가게 되리라 믿습니다.

bettyoneway
bettyoneway
3 years ago

‘예수님의 섬김은 사랑과 지속성과 겸손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는 결코 섬기는 척하지 않으셨습니다.’

죄된 본성을 가진 인간과 가장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나의 사랑은 제한적이고, 주는 만큼 얼마라도 돌려
받고 싶고, 나의 섬김이 길어질수록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것을 다 가지셨지만 이땅에서 자신의 것을 주장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주신 소명과 뜻에 순종하셨던 예수님… 십자가를 지기까지 자신의 생명도 주장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가족안에서는 내것, 네것이 없고 우리가 되어 서로의 필요를 책임지고 나누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은 내 핸드폰도, 아이패드도, 자신들의 필요를 요구할때도 편안하게 행동합니다. 이처럼 저도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고 구합니다. 이런 은혜가 자기 중심적인 욕구에만
머물지 않도록 기도해야 함을 느끼며, 예수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samsoonkim3
samsoonkim3
3 years ago

예수님의 겸손하심과 지속성의 섬김의 진짜 섬김…을 따라 자기중심적이 욕구에 머물지 않고 흘러넘치는 섬김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minylang
minylang
2 years ago

질문을 읽자마자 생각난 대답은 ‘기분이 나빠요’ 였습니다. 적기 위해 페이지를 내려가면서 먼저 작성하신 분들을 답변을 읽어보니 제 생각이 어쩜 이리 유치한가 하는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질문을 읽자마자 내 것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빴습니다. 하지만 다시 든 생각은 내 하루의 상당량의 시간을 이미 빼앗기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시간이라고 여기지만 그 시간들은 나를 위해서 사용하지 못 합니다. 내 시간이 자기의 시간인듯 엄마를 부려먹는? 아이들에게 제 시간을 기꺼이 내놓아야 합니다. 물론 많은 부분은 의식도 못한 채 아이들을 섬기지만 부족한 엄마이기에 종종 승질도 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저와 다르셨겠죠. 그분은 100이면 100을 다 주시고도 그 마음에 기쁨과 사랑만 넘치실 겁니다. 네, 예수님의 섬김은 ‘진짜’가 맞습니다!

Lina Hwang
Lina Hwang
3 months ago

가끔 딸아이 화장실에서 양치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딸아이는 자신이 세수하고 이 닦고 머리를 빗는 시간은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이라며 빨리 나가달라고 이야기합니다. 당연히 사생활을 존중해줘야 함을 인정하면서도, 아빠 엄마가 돈 벌어서 산 집인데 자기 것인양 말하는 아이의 모습에 어이없는 웃음이 납니다.
모든 것을 가지셨으나 우리를 위하여 이 땅 위에 인간으로 오셔서 갖은 고초를 겪으신 예수님의 섬김은 감히 어떻다고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시공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나의 불평, 불만, 불순종이 얼마나 철없고, 당신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 앞에서 부끄러운 짓이었는지 회개하게 됩니다.

humblesticker
humblesticker
3 months ago

제가 누려야할 권리라고 생각했던것들을 꼭 빌려쓰는 느낌으로 해야한다면 아마도 아주 기분이 나쁠것같습니다. 특히 자기권리를 행사하지못하는건 바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는 아주 낯설은 개념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이권리를 내려놓을때 특히 교회사역중에서 교회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모든부서가 자기권리를 찾아가면 아마도 교회는 세상보다 더각박한 장소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마땅히 누려야할것들을 누리지 않음으로 우리에게 어떻게 사는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것인지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Last edited 3 months ago by humblesticker
hyun
hyun
3 months ago

딸아이의 요청으로 제 에어팟을 빌려주고 한참이 지나, 제가 필요해서 달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 에어팟인데도 불구하고 딸아이의 당당함을 보고 제가 빌려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순간! 빌려준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생각이 들어 딸아이에게 제 소유권을 이야기하고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이에게도 이런 마음이 드는데… 예수님께서는 친히, 불만과 원망 분노없이 섬기셨습니다. 또한 사랑을 바탕으로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겸손하게 섬기셨습니다.

황연주
황연주
1 month ago

남편의 수입은 분명 남편은 물론 나의 것입니다. 하지만 내것인듯 내것 아닌 듯한 기분은 직접적인 나의 수고가 없기 때문에 남의 것을 쓰고 있다는 미안함과 빌려 쓰는 부담감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의 창조주이시기에 모든 만물이 예수님의 것이있습니다. 그럼에도 본인의 소유를 내꺼라 말하지 않으시고 늘 먼저 소유의 나눔을 부탁하셨고, 그로 겸손히 나누셨습니다. 결국은 십자가에서 목숨까지도 주시며 모든 것을 남김없이 주셨던 예수님은 빚진자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게 하시는 거울이 되시고, 그로 잘못을 돌이켜 주를 닮아가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다 줄 때, 그 비움의 자리에 새로운 모든 것을 채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비움을 통해 채움으로 완성시키시는 겸손의 완전한 주인이심을 확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