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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Randy White

Today (October 9, 2015), I had the privilege to learn from Dr. Randy White in Fresno, California. Many years ago Dr. White moved to Fresno which was known as the city with the highest level of concentrated poverty of any large city in the U.S. Especially the place his families have lived was well-known as the Devil’s Triangle. The Devil’s Triangle had the highest crime rate and the highest poverty neighborhood in Fresno. Dr. White seek for God’s shalom kingdom there through relational ministry and ministry of presence.

One of the students asked him why he chose to move into this difficult place. Dr. White talked about Michael Duncan, a New Zealander. Duncan and his family served in the Philippines for 10 years. During the period, they lived and worked among the poor. The following is what Dr. White said tonight:

“Our pictures were filled with smiling, well-dressed children amidst their toys. Michael and Robyn’s were of smiling children too, but amidst the rubble surrounding rounding the cardboard and tin shacks they lived in. Ours were filled with extended family, healthy and affluent, treasuring the grandchildren. Theirs were filled with Filipino friends, barely surviving, treasuring their “adopted” grandchildren. Ours were filled with the well-ordered, edged and trimmed world of suburbia; theirs with chaos, pollution and the ceaseless efforts of the urban poor trying to clear a space to raise and feed their families. (Urban Ministry: The Kingdom, the City & the People of God, loc.2252-2255)”

Dr. White said to Duncan, “you are an amazing person, and your family must be an amazing family, to be able to do this.”
Duncan’s reply was remarkable, “No, we are not. Jesus lives in our neighborhood, in the slums, and we’ve moved there to be with him.”

When Dr. White heard this, he felt that the phrase destroyed him. That conversation inspired Dr. White to move to the Devil’s Triangle boldly. Dr. White waited a year for his wife to agree to move to Fresno. His wife, Tina, said in a year later, “Because the times in my life I have been closest to Jesus are the times there are risks out there. All I feel is comfortable and numb.” [BK Park]

오늘은 랜디 화이트 박사님의 나눔 및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프레즈노 도시 빈민 사역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화이트 박사님은 약 20년 전에 미국 내의 도시 중 가난한 분들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하는 도시인 프레즈노(Fresno.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했습니다.

그가 이사한 동네는 프레즈노에서도 악명이 높은 ‘마귀의 삼각지’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마귀의 삼각지’는 범죄율과 저소득층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화이트 박사님은 하나님의 샬롬이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쓰임 받기 위해 관계 사역과

Michael Duncan

Michael Duncan

존재 사역에 집중했습니다. 관계 사역과 존재 사역은 섬김을 받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특별히 하는 것보다는 잘 들어주고 함께 있어주는 사역입니다.

강의 중에 한 학생이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어려운 지역으로 들어오게 됐는지”라고 질문하자 화이트 박사는 곧바로 마이클 던컨 선교사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던컨 선교사가 필리핀에서 선교를 하고 안식년을 가졌을 때 역시 화이트 박사도 안식년을 얻어 영국 옥스포드에서 유학하며 만났다고 합니다. 10년 동안 필리핀에서 선교를 했던 던컨 선교사는 슬럼가에서 사역을 했는데 그야말로 그들과 똑같이 슬럼지역에서 살았고 심지어 어린 자녀도 동네 아이들과 어우러져 지냈다고 합니다. 화이트 박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가족 사진을 보면 가족이 항상 웃고 있고 옷도 근사하게 차려 입고 아이들은 장난감에 둘러 싸여 있었는데 던컨 선교사 가족 사진을 보면 판잣집에서 사는 광경이 전부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친척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 건강하고 부유한 모습이었지만, 그들의 사진속 모습은 필리핀 친구들에 둘러싸여 근근이 생존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도시 인근 지역에서 아주 깔끔한 인생을 사는 모습이었지만 그들은 혼란과 오염과 생존을 위해 날마다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화이트 박사는 던컨 선교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당신 가족도 대단하고요.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던컨 선교사의 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니에요. 우린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예수님은 슬럼가에 계셨고 우리는 단순히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갔을 뿐이에요.”

화이트 박사가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완전히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 대화는 화이트 박사가 ‘마귀의 삼각지’로 담대하게 이주하도록 이끌었답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결정으로만 되는 게 아니기에 그는 아내 티나 사모의 답을 1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티나는 1년 후에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내가 예수님과 가장 가까웠을 때 늘 위험이 내 앞에 있었어요. 지금이 그때에요. 저는 마음이 편하고 내 안에 걱정이 없어요.”

그렇게 프레즈노 빈민 도시 사역은 시작되었습니다. [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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