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rinal Education Content (교리교육 시리즈 개요)

Doctrinal Education Content (교리교육 시리즈 개요)

교리교육시리즈는 먼저 교리교육을 왜 받아야 하는지를 배우고, 실제 6개 주요 교리와 개혁교리의 핵심인 튤립 중 한 학기에 하나씩 배우는 과정입니다. 다음은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과 저희가 주교과서로 선택한 책은 어떤 책인지 책의 저자들은 어떤 분인지 나눈 내용입니다.

 

지금시작하는교리교육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저자 황희상): 이 책은 2013년 올해의 신앙서적으로 선정된 명서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전남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학(M.A.)을 공부했습니다. 황희상 님은 학부 시절에는 한국 최초의 기독교 인터넷잡지 “더 보이스”(The Voice)의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한국 교회의 불편한 여러 현실을 마주하였고, 그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교리교육의 부재’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희상 님은 16,17세기의 교리문답과 신앙고백서에 주목하여 그것을 깊이 들여다보았으며, 그 문서들이 가지고 있는 체계적인 구조와 풍성함에 매료되었다. 이후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신학이 담긴 서적들을 탐독하였고, 그렇게 누린 종교개혁의 풍부한 유산을 현대 교회에 전하고자 했습니다.

2011년, 아내와 함께 전 재산을 털어 ‘흑곰북스’라는 출판사를 세우고, 신개념 교리연구서 『특강 소요리문답(상,하)』을 집필하여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불과 2년 만에 2만 부 이상이 팔리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또한 바른 신앙을 추구하는 많은 교회의 강사로 초청받아 교리교육의 방법을 전하고 있으며, 사실상 한국 교회에서 거의 화석화되었던 교리문답(catechism)을 교회의 신앙교육 커리큘럼으로 다시금 들여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리문답에 대한 강의와 집필을 계속하며,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리교육” 과목의 강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도르트신조강해도르트 신조 강해 (저자 프롱크): 주요 개혁교리 6개 중 하나인 도르트 신조를 강해한 코르넬리스 프롱크(Cornelis (Neil) Pronk)는 1969년부터 북미자유개혁교회에서 목사로 섬겼고 은퇴한 지금도 북미자유개혁교회 내에 공석인 교회에서 설교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교단 잡지인 「메신저」Messenger의 편집장이며 청교도개혁신학교의 교회사, 역사신학, 조직신학 방문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진리의 깃발〉Banner of Truth 방송에서 라디오 설교자로 30년 이상 섬겼습니다. 그리고『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는 없으니』No Other Foundation Than Jesus Christ를 포함한 몇몇 책과 신앙의 기초 교육 교재들과 교리문답 학습 교재들을 저술했습니다.

백석대의 류호준 교수는 이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추천사를 썼습니다. (글의 출처)

“역사적으로 교회는 자신들의 신앙을 공적으로 고백해왔습니다. 교회는 역사를 통해 수많은 도전들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단과 사이비적 가르침들은 교회를 위협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응답하고 또 교인들을 굳건하게 세우기 위해 교회는 신앙고백문서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마치 진주가 생성하듯이 그렇게 신앙고백문서들이 태동하게 된 것입니다. 신앙의 조항들이란 뜻의 “신조”(信條, articles of faith)는 역사적 정통적 기독교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자기 천명과도 같습니다. 동시에 교회에 속한 교인들은 신앙고백문서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수받은 신앙을 후대에 물려주게 됩니다. 신앙고백 없는 교회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럽과 남아공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북미의 개혁교회들이 수많은 세월동안 견지해오고 고백하는 삼대 신앙고백 표준 문서(Three Forms of Unity)가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1563), 네덜란드(벨기에) 신앙고백서(1561)와 도르트 신경(信經)(1618-1619)입니다. 개혁교회에서 직분을 맡게 되는 사람들은 이 세 가지 역사적 신앙고백 문서에 동의한다는 서약을 해야 합니다. 임직을 받는 목사, 장로, 집사는 물론 교단의 신학교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개혁교회는 신앙의 요약인 신조를 매우 귀중하게 여깁니다.

도르트 신조라 불리는 이 신앙고백서의 원래 명칭은 “네덜란드에서 논쟁 중에 있었던 다섯 가지 핵심 요점들에 관하여 도르트 종교회의가 내린 결정”입니다. 이 신조는 1618-1619년에 네덜란드의 남부 도시인 도르트레히트(Dordrecht)에서 열린 국제 총회에서 전 시대 라이든 대학교의 신학 교수였던 야코부스 아르미니우스(Jacobus Arminius, 1560–1609)의 인본주의적 가르침을 추종했던 사람들의 다섯 가지 신학적 주장들(1610)을 반박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아르미니우스는 라이든 대학의 같은 신학교수인 프랜시스쿠스 고마루스(Franciscus Gomarus)와의 논쟁을 통해서 칼빈과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와 네덜란드(벨기에) 신앙고백서에 대해 동의할 수 없음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뜨거운 논쟁이 일으켰고 아르미니우스의 추종자들은 계속해서 그의 주장을 고집하였습니다.

아르미니우스의 추종자들은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신앙이 있을 것을 미리 내다보시고 그 사람을 선택하신다고 주장했으며, 그리스도의 속죄는 누구든지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하였고,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한 것이 아니라 제한적으로 부패했으며,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으며, 구원에서 떨어져 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도르트에 모인 개혁교회 총회는 아르미니우스의 추종자들이 내세운 다섯 가지 문제들에 대해 응답하는 식으로 신앙고백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도르트 신조입니다. 도르트 신조는 형식상으로 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다섯 가지 요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째 요점은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 둘째 요점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것을 통한 인간의 구속”, 셋째와 넷째 요점은 “인간의 부패, 하나님께로 회개, 회개의 길”, 다섯 번째 요점은 “성도의 견인”입니다.

도르트 신조는 보통 칼빈주의의 5대 교리로 알려져 있으며 “튤립(Tulip) 교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칼빈주의를 5대 교리로 환원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칼빈주의는 도르트 신조의 5대 교리를 포함하여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강조하는 신학 사상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개혁교회에서는 주일 저녁 예배에 교리 설교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를 가지고 설교를 하지만 종종 도르트 신조나 네덜란드(벨기에) 신앙고백서를 가지고 설교를 하기도 합니다. 본서는 삼대 신앙고백 표준 문서 가운데 하나인 도르트 신조(Canons of Dort)를 교인들에게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편찬해 낸 설교 형태의 강론집이다. 저자는 각각의 신앙의 조항들을 꼼꼼히 파헤쳐 설명하여 교인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세우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본서는 추천서를 쓰고 있는 필자가 거주하고 공부했던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의 한 개혁파 교회에서 저자가 2년간 설교했던 내용입니다. 개혁교회에서 신학훈련을 받고 개혁교단(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추천자로서도 도르트 신조는 매우 친숙할 뿐 아니라 본서가 이 신조를 훌륭하게 설명하고 있는 강해이기에 진심으로 기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하이델베르크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저자 우르시누스):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Zacharias Ursinus(1534-1583)는 독일 종교개혁자, 신학자입니다. 저자는 브레슬라우에서 태어나 1550-1557년에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2)의 작성자로 가장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 요리문답은 멜란히톤의 정신이 가득 들어있으며, 그가 좋아한 신학자 페트루스 마터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우르시누스는 1561년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교수로 임명됐고 그곳에서 1568년까지 교의학을 강의했습니다.

우르시누스가 쓴 이 책은 개혁 교회의 모든 지역에서 폭넓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사방에서 그때까지 나타난 신앙의 도리의 대중적인 요약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환영받았던 것입니다. 타국의 저명한 신학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이 요리문답의 장점들을 칭송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심지어 영감에까지 근접하는 성령의 특별하신 영향력의 산물이라고 보기까지 했습니다. 탁월한 학식을 갖춘 신학자들은 널리 이 요리문답을 신앙 교육의 체계의 기초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요리문답에 대한 해설서, 이를 기초로 한 설교집들이 숫자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팔츠 지방에서는 처음부터 공적인 신앙의 규범과 표준으로서 완전한 권위를 발휘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신학 교육의 기초가 되었으며, 모든 교회들과 학교들에게도 소개되었고, 일년에 한 차례씩 그 내용 전체를 반복하여 설명하고 공부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되었습니다. 교회들에서는 요리문답 교육의 정상적인 체계가 세워졌는데, 매 주일 오후를 요리문답 공부 시간으로 정하여 성인들과 어린 아이들 모두가 가르침을 받도록 했습니다. 우르시누스는 신학 교육에 있어서도 스스로 자신의 신학 강의들과 더불어 일년에 한 차례씩 요리문답의 본문 전체를 훑는 것을 일반적인 규범으로 삼았습니다.

1591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적절하고도 순전한 형태의 해설서가 출간되었는데, 그것은 우르시누스 자신이 직접 저술한 것으로 이 최초의 해설서가 역사상 기록된 것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인정받아왔습니다. 요리문답의 진정한 의미를 밝히는 면에서 다른 어떠한 해설서도 그것에 비견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강해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저자 J.G. 보스 & G.I. 윌리엄슨):  이 책의 저자인 요하네스 G. 보스 (Johannes G. Vos (1903- 1983))는 만주의 선교사였습니다. 그리고 제네바 칼리지의 교수직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성경과 교리교육을 전문으로 다루는 계간지 ‘블루 배너(Blue Banner Faith and Life)’의 편집장으로 29년을 사역했습니다. 그 잡지의 대부분의 글은 보스 목사님이 썼습니다. 보스 목사님의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복잡한 내용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보스 목사님은 이 책에 자신의 목회적인 경험이 녹아들도록 해서 읽는 이로하여금 힐링이 되게 하는 요소도 있습니다. G.I. 윌리엄스는 보스 목사님의 글을 모아서 편집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음은 이 책을 읽은 한국 독자들의 서평을 간추린 내용입니다.

  • 소요리문답 해설서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요리문답 해설서는 이 책이 유일합니다.
  • 대요리문답 내용을 질의응답식으로 꼼꼼하게 잘 해설했습니다. 대요리문답을 공부하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귀한 참고서가 되겠습니다.
  • 이 책은 교리교육을 강의하던 해에 구입해서 참조했습니다. 대요리문답은 장년을 가르치기 위해 종교개혁자들이 모여 제정한 것입니다. 답변마다 관련 성구가 적혀 있어, 찾아 읽어야 문장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현대교회는 교리를 가르치지 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공예배에서 요리문답을 가르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세례교육을 할 때도 약식 교육만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가 중요했던 시대와 지금의 시대의 무게가 사뭇 너무 다름을 보게 됩니다.
  • 우리는 성경이라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들은 그 많은 성경의 진리를 모두 다 명확하게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믿음의 핵심을 요약하고 신앙의 유산을 전하기 위해서 신앙고백과 요리문답들을 만들어 주었는데, 현실은 그것들이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 들어서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그 수가 미약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책들이 출판되어서 계속해서 우리들이 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반가운 일입니다. 특별히 이 책은 성경신학자와 소요리문답으로 유명한 저자가 같이 공저를 했다는 점에서 큰 유익과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풍성한 요리문답의 가르침을 받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사서 보시면 될 것입니다.
  • 정말 좋은 책입니다. 개론에서 에서 말하고 있듯이 “대요리문답은 신앙의 충실한 내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의 연구와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집필된” 책입니다. 역자서문에서는 “영국의회의 명령에 의해 대요리,소요리문답이 종교회의에서 완성되고 대요리 문답은 목사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의 교리교육서로 정했다”고 배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날 소요리문답도 어려워 하는 것은 1차적으로 시대적 악함도 있겠지만 교회에서 가르치지 않아서입니다. 더불어 ‘리더들이 그렇게 배우지 않아서 가르치지 못하기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역자는 서문끝에서 말한다. “집어 들고 읽으라” 진정한 부흥은 날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요리문답으로 인하여 날마다 새롭고 깊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 가기를 기대합니다.
  • 요즘은 보통 웨스터민스터 표준문서들 중 신앙고백서와 소요리문답에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교리교육이 초기 한국교회와 비교해 볼 때 거의 사라진 것처럼 보일 정도로 약해진 것을 생각할 때, 신앙고백서와 소요리문답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일도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본래 소요리문답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앙교육에 초점을 두고 지어졌습니다. 한국 기독교인들 중 특히 성인들도 소요리문답을 통해 많은 유익과 도움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요리문답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대요리문답에 대한 책은 생각보다 찾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에 강해와 교육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두 분의 저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번역서든 원서든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에 대한 책 자체를 찾아보기가 매우 어려운데, 요하네스 보스 목사님의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강해서가 번역되어 출간되어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각 문답에 대한 해설 자체가 길지는 않지만, 196문 전체를 그 증거 성구와 함께 빠뜨림 없이 다 해설한 것이 각 문답의 대지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갓프리의 소개글과 보어의 개요 또한 대요리문답의 신학과 특징과 구조를 이해하는 데 요긴합니다.
  • 이 책은 목회자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책입니다. 목회를하면서 교리를 교인들에게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것이라 생각됩니다. 궁금하다면 이책을 구입해 꼭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장로교 목회자라면 꼭 읽어보길 부탁합니다.
  •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이 있습니다. 소요리문답은 일반 성도들의 가르침을 위한 측면이 많고, 대요리문답은 교리적으로 깊이가 있으며 교사들을 위한 교리문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서는 설명이 잘 서술되어 있어 대부분의 성도들이 읽을 수 있는 교리서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 너무나 소중한 책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편집한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믿을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이 무엇인지를 본서는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 일평생 신앙생활하면서 교회 역사의 산물인 이런 고귀한 책을 읽지 못한다면 진리의 정체성을 외면하고는 있지 않는지 자문자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읽어야 하는 보배로운 책입니다.

제네바 교리문답요하네스 칼빈의 제네바 교회의 교리문답 (저자 요한네스 칼빈): 칼빈 (John Calvin, 1509-1564)이라는 이름은 비기독교인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기독교인 중에 칼빈이라는 이름을 듣지 못한 이가 있을까? 칼빈(또는 깔뱅)은 프랑스 북부 피카르디 지방 누아용 출생의 신학자입니다. 1523~1528년 파리에서 신학을, 그 후 오를레앙 부르주의 대학에서는 법학을 공부했습니다다. 그는 박해받고 있는 프랑스의 프로테스탄티즘에 대해 변호하고 그 신앙을 옹호하였으며 종교개혁운동에 동참했습니다. 1532년 세네카의 『관용에 대하여』의 주해(註解)를 발표하여 인문주의자로서의 학문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1533년 에라스뮈스와 루터를 인용한 이단적 강연의 초고를 썼다는 혐의를 받고, 은신해 지내면서 교회를 초기 사도시대의 순수한 모습으로 복귀시킬 것을 다짐하고 로마 가톨릭 교회와 결별했습니다. 그는 이른바 ‘돌연한 회심(回心)’에 의해 복음주의적(福音主義的), 즉 프로테스탄트주의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1535년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의 이단에 대한 박해로 신변의 위험을 느낀 그는 스위스의 바젤로 피신하여, 그 곳에서 1536년 복음주의의 고전이 된 ‘기독교 강요(綱要:Institutio christianae religionis)’를 저술했습니다.

기독교 강요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제네바 교회 교리문답은 1542년 칼빈이 제네바 교회에서 자녀들과 새신자의 성경 교육을 위해서 사용하던 것입니다. 칼빈의 이 교리문답 교육을 통해 성경을 더욱 체계있게 배우고, 성경의 권위와 절대성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자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 말씀에 합당한 존경과 권위를 믿고 순종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교회는 언제나 어린이들을 주의 말씀과 성경의 교리로 양육하라는 특별한 권면을 받아 왔습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 교회는 성경학교 뿐 아니라, 성도들 각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치도록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교회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공통된 주요 교리에 대해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적 규정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효과 있게 수행하기 위해 교회는 교리문답이라는 특별한 규범을 사용하여 왔습니다.

우리가 교회의 정통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여기서 제시하는 이 교리문답은 옛적부터 성도들 가운데 지켜져 왔고, 교회가 완전히 부폐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코 포기된 적이 없는 전통적인 것입니다.

이 교리문답을 통해서 성경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며, 또한 중요한 부분을 잘 이해해서 성경 전체를 풍성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이미 성경 말씀을 통해서도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제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방법을 세우신 이유는 말씀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며 여호와의 일들을 잊지 않고 소망을 갖고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신 4:9,10) (위 글 작성을 위해 여기에서 글을 일부 가져왔습니다)

벨직신앙고백서벨직 신앙고백서 해설 (저자 클라렌스 바우만): 개혁교회들의 첫 번째 교리표준은 신앙의 고백서입니다. 이 신앙고백은 남부 네덜란드 화란, 즉 현재 벨지움(Belgium)으로 알려진 지역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대개 ‘벨직 신앙고백’이라고 부릅니다. 이 신앙고백의 주된 저자(chief author)는 귀도 드 브레(Guido de Brès)이고, 그는 화란 개혁교회의 설교자이고, 1567년에 신앙의 순교자로 죽었습니다. 화란에 있는 교회들은 16세기 동안 로마 카톨릭 정부에 의해서 가장 무서운 박해를 받았습니다.

다음 해에 이 고백서의 사본 하나가 “이 신앙고백에 나타난 진리를 부인하느니 차라리 등에 채찍을 맞고 칼로 혀를 잘리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 온 몸이 불타는 것이 낫다”고 하는 청원자들이 기록한 선언문과 함께 왕 필립 2세 에게 보내졌습니다.

화란 교회들은 귀도 드 브레가 작성한 신앙고백을 즉시 기꺼이 받아들였고, 16세기의 마지막 30년 동안 개최된 국제적인 공의회도 이 신앙고백서를 채택했습니다. 위대한 해인 1618-19년에 개최된 도르트 총회는 순서가 아니라 본문에 대한 주의 깊은 정정을 한 후에 이 신앙고백을 개혁교회들의 교리 표준서들 중의 하나로서 채택했고, 각 교회의 모든 직분자들이 이 사실에 동의했습니다. 개혁교회의 교리에 대한 최상의 상징적 진술들 중의 하나로써 이 신앙고백서의 우수성은 일반적으로 인정됩니다.

저자 클라렌스 바우만 (1956년 생) 목사님은 캐나다 해밀턴(Hamilton)에 있는 캐나다 개혁교회 신학대학원(the Canadi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말씀 사역자로서의 교육과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34년간의 사역 기간 동안 스미스빌(Smithville)에 있는 현재의 교회(캐나다 개혁교회)에서 섬김을 위임받기 전에 이미 캐나다에 있는 두 회중과 호주에 있는 두 회중, 총 네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와 그의 아내는 복되게도 여섯 자녀를 낳았고, 지금은 손자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역자 손정원 목사님은 1999년 이래 신언개혁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개혁교회 목사로서 픽토랄리아 개혁교회 성경연구원에서 오직 성경의 원리를 구체화한 구속사적-언약적-상징주의적 해석 원리에 근거한 성경연구와 및 개혁신학의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여러 개혁교회 목사님들과의 설교자 콜로퀴움과 개혁신학 모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구속사적 설교 연구와 개혁신학 연구와 개혁교회 책들을 번역하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저자 이광호): 16세기 중엽 제네바에서 그와 함께 성경을 연구하며 진리를 수호하고자 했던 학자들 가운데 존 낙스(John Knox,1513-1572)가 있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그는 심각 한 박해를 피해 1554년 제네바로 가서 칼빈과 교제하기 시작했으며 1955년에는 “공예배 규정”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존 낙스는 고국 스코틀랜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 의회는 건전한 신앙 의 보존을 위해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를 작성하고자 했으며, 존 낙스의 주도 아래 여러 명의 신학자들이 그 문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들에 의해 작성된 신앙고백서는 1560년 8월 17일 의회에서 정식으로 인준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스코틀랜드는 장로교 국가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신앙고백서가 의회로부터 인준된 것과 교회가 합법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습니다.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를 기초로 한 장로교회는 몇 년의 세월이 흐른 후 1567년이 되어서야 의회로부터 합법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 비로소 스코틀랜드는 장로교 국가가 된 것입니다. 이는 나중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648)를 작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게 했습니다. 오늘날 장로교의 신앙표준 문서가 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작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자들은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를 고백하던 스코틀랜드 교회에 속한 신학자들이었다는 사실은 그것을 입증해 줍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잉글랜드에서 작성되지만 그 배경에는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에 철저 했던 스코틀랜드의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이 글은 저자 이광호 님이 쓰신 것을 발췌했습니다>

이광호 목사님은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서양사학을 공부했으며,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ACTS(Th.M)에서 신학일반 및 조직신학을 공부한 후 대구 가톨릭대학교(Ph.D)에서 선교학을 위한 비교종교학을 연구했습니다. ‘홍은개혁신학연구원’에서 성경신학 담당교수를 비롯해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영남신학대학교, 브니엘신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슬람 전문선교단체인 국제 WIN선교회 한국대표를 지냈습니다. 현재는 실로암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며 조에성경신학연구원, 부경신학연구원에서 강의하며, 달구벌기독학술연구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고현권 목사2튤립 (저자 고현권): 칼빈의 튤립(TULIP) 교리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입니다. 튤립은 아래 5가지입니다. 1.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2.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3. 제한속죄(Limited atonement), 4. 저항할수 없는 은혜(Irresistible grace), 5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 주교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게 됩니다.

제1강: 강좌 소개 및 TULIP교리의 역사적 배경 공부
제2강: 전적 부패(Total depravity)의 원인과 원죄의 전가(imputation of original sin)
제3강: 전적 부패의 실상, 자유 의지의 문제, 중생(regeneration or born again)
제4강: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과 하나님의 주권과의 관계
제5강: 예정(predestination) 선택인가? 예지(foreknowledge) 선택인가?
제6강: 제한적 속죄(Limited atonement)1
제7강: 제한적 속죄(Limited atonement)2
제8강: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1
제9강: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2
제10강: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1
제11강: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2

부교재로는 ‘개혁주의  핵심: 칼빈주의 5대 교리’ (이용중 역, 부흥과 개혁사)을 사용합니다. 주교재의 저자이신 고현권 목사님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칼빈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 Th.M, Historical Theology), 웨스트민스터 신대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hD 과정 수료, Church History)에서 수학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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