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ant Leadership (16) – Programs for Youth

FIFUL

Dr. Randy White wanted the next generation to experience the situation in Fresno. Therefore, he founded the InterVarsity’s Fresno Institute for Urban Leadership (FIFUL). Through FIFUL, he operated the experiential discipleship for the next generation and it has been successful. As I shared a few days ago, God gave dynamics to the program because the Scripture and experience had been balanced. We saw that in the first Great Awakening.  In the Great Awakening, Jonathan Edwards said that Scripture without experience is empty, and experience without scripture is blind.

The next generation people in their 20s and 30s developed so many great programs for young Christians to learn from the Bible and in the field. I will introduce both in English and Korean about their programs. All the descriptions are from http://fiful.publishpath.com

22년 전 프레즈노 빈민 도시로 들어간 랜디 화이트 박사는 다음 세대가 사람들의 영혼이 피폐해진 도시의 상황을 직접 경험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세운 단체가 한국에서는 ‘한국기독학생회’로 알려진 인터바시티(InterVarsity)의 ‘프레즈노 도시 리더십을 위한 기구(FIFUL. “파이풀”로 발음)’였습니다. 화이트 박사가 ‘파이풀’의 창설자였습니다.

‘파이풀’은 차세대를 위해 ‘경험적 제자훈련’을 개발했고 이 프로젝트는 성공을 거뒀습니다. 며칠 전 나눴던 것처럼 말씀과 경험이 균형되어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하나님이 이끄셨고 이전과는 다른 다이내믹스를 허락하셨습니다. 화이트 박사는 차세대 리더에 운영권을 넘겨줬는데 20대-30대 리더들은 더 왕성하게 이 단체를 운영했고 이들은 차세대 리더를 위한 수많은 귀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성경과 현장의 경험을 모두 중요시하는 선교적 신학, 대각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을 사진으로 보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fiful.publishpath.com/photogallery

 

  • City Scope: This is a one-day combination Scripture study and urban tour. It is $10 for students and $20 for non-students. Following a brief examination of the topic of the city in the Bible, participants spend the remainder of the morning and a good portion of the afternoon experiencing some of the wide diversity of life downtown along with meeting neighbors deeply involved in seeking the transformation of some of the city’s most impoverished neighborhoods. 도시 관찰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오전에 성경을 공부한 후에 도시를 돌아보는 하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10달러, 학생이 아닌 분들에게는 20달러의 참가비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성경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공부가 끝나면 남은 일정은 프레즈노의 다양한 광경을 직접 다니면서 보게 되고 이 도시가 범죄와 가난의 도시에서 어떻게 변모되고 있는 지를 배우게 됩니다.

 

  • Weekend Urban Dips: Through this program, FIFUL introduces participants to one of the poorest neighborhoods in Fresno, California, and typically provide hands-on opportunities to interact with neighbors through a service project or kid’s club. A driving tour of downtown and a walking tour of Fresno’s Fulton Mall compliment the experience and provide greater insight and understanding of God’s work here through a de-briefing process. Add to this scriptural teaching on topics such as racial reconciliation, God’s love for the poor and His heart for justice, and a weekend recipe for transformative experiential learning is complete. This program is good for a group or two. (주말 도시 관찰이라고 표현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참가자가 프레즈노의 빈민 지역을 돌아보고 인근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운타운을 돌아보고 프레즈노의 ‘풀튼 몰’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이 도시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관찰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눈과 귀로 배운 내용들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성경 공부 시간에는 인종적인 문제를 어떻게 성경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을 향해 어떤 사랑을 보이시는가, 하나님은 공의에 대한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가 등을 배우게 되는데 이런 배움을 통해 사고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보다는 그룹이 지원해서 참여하는 게 좋겠습니다.)

 

  • FUMP: The Fresno Urban Ministry Project (FUMP) is a one-week (Spring break) urban plunge in one of the poorest neighborhoods in Fresno, California. Through FUMP you have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how God is working in the Lowell neighborhood (formerly known as “the Devil’s Triangle”) through a service project, in-depth studying of Scripture, a scripted driving tour of downtown and a couple of neighborhoods of concentrated poverty, listening to guest speakers and strategic urban neighbors, and other related learning opportunities. During the project, participants will stay at the World Impact building. They sleep on mats on the floor. The building is secure. (Fee: $190) (‘펌프’로 읽는 이 프로그램은 봄방학 때 열리는 한 주간의 리더십 프로젝트입니다. 참가자는 빈곤지역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빈곤과 범죄가 가득했던 이 지역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고 하고 계신지를 보게 되는데 성경을 깊이 있게 관찰하며 다운타운과 빈곤지역을 방문합니다. 초청 강사의 강의를 듣게 되며 전략적이고 의도적으로 이 지역으로 들어온 분들의 간증을 듣게 됩니다. 참가자는 월드 임팩트 건물의 바닥에서 잠을 자게 되는데 건물은 안전하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190달러.)

 

  • FUI: The Fresno Urban Internship (FUI) is ideal for students in leadership.  A six-week experience in Fresno’s poorest neighborhoods, participants will work side-by-side with a ministry while completing an academic curriculum focusing on biblical themes. Depending on the site, participants have an opportunity to see God at work helping at-risk young men find jobs, directing kids clubs, serving women in crisis, among many other things. (“에프유아이”는 리더십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권할만한 프로그램입니다. 6주짜리 프로그램인데 역시 프레즈노의 빈곤 지역에서 사역하는 분들 옆에서 일을 배우게 되며 잘 짜여진 커리큘럼의 성경공부를 병행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다양한데, 예를 들어 위기에 빠진 젊은이가 직장을 잡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고 위험에 처한 여성들을 돕게 될 수도 있습니다.)

 

  • Ministry House – This is a collaboration between three ministry house projects: The Pink House (FIFUL), Micah Project (North Fresno Church), and Casa Shalom (The Bridge Church). Students who are accepted into our ministry house programs will commit to ten months (Aug to June) living in one of the three intentional communities, engaging urban leadership in neighborhoods of concentrated poverty in Fresno, California. The core values of our ministry areBiblical CommunityUrban Ministry, and Leadership Development. (‘사역의 집’은 ‘파이풀’이 운영하는 핑크 하우스, 노스 프레즈노 교회에서 운영하는 미가 프로젝트, 브리지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사 샬롬이 연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하는 학생은 무려 10개월을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거주를 위해 구입한 집에서 머물며 사역을 배우게 됩니다. 빈곤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어우려져 살며 어떻게 그들을 돕는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이 사역의 핵심 가치는 성경적인 공동체, 도시 사역, 리더십 개발입니다.)

 

  • InterVarsity’s
    Fresno Institute for
    Urban Leadership
    1719 L Street
    Fresno, CA 93721
    Phone: (559) 961-7191
    [email protected]

 

Servant Leadership (16) – Programs for Youth

FIFUL

Dr. Randy White wanted the next generation to experience the situation in Fresno. Therefore, he founded the InterVarsity’s Fresno Institute for Urban Leadership (FIFUL). Through FIFUL, he operated the experiential discipleship for the next generation and it has been successful. As I shared a few days ago, God gave dynamics to the program because the Scripture and experience had been balanced. We saw that in the first Great Awakening.  In the Great Awakening, Jonathan Edwards said that Scripture without experience is empty, and experience without scripture is blind.

The next generation people in their 20s and 30s developed so many great programs for young Christians to learn from the Bible and in the field. I will introduce both in English and Korean about their programs. All the descriptions are from http://fiful.publishpath.com

22년 전 프레즈노 빈민 도시로 들어간 랜디 화이트 박사는 다음 세대가 사람들의 영혼이 피폐해진 도시의 상황을 직접 경험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세운 단체가 한국에서는 ‘한국기독학생회’로 알려진 인터바시티(InterVarsity)의 ‘프레즈노 도시 리더십을 위한 기구(FIFUL. “파이풀”로 발음)’였습니다. 화이트 박사가 ‘파이풀’의 창설자였습니다.

‘파이풀’은 차세대를 위해 ‘경험적 제자훈련’을 개발했고 이 프로젝트는 성공을 거뒀습니다. 며칠 전 나눴던 것처럼 말씀과 경험이 균형되어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하나님이 이끄셨고 이전과는 다른 다이내믹스를 허락하셨습니다. 화이트 박사는 차세대 리더에 운영권을 넘겨줬는데 20대-30대 리더들은 더 왕성하게 이 단체를 운영했고 이들은 차세대 리더를 위한 수많은 귀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성경과 현장의 경험을 모두 중요시하는 선교적 신학, 대각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을 사진으로 보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fiful.publishpath.com/photogallery

 

  • City Scope: This is a one-day combination Scripture study and urban tour. It is $10 for students and $20 for non-students. Following a brief examination of the topic of the city in the Bible, participants spend the remainder of the morning and a good portion of the afternoon experiencing some of the wide diversity of life downtown along with meeting neighbors deeply involved in seeking the transformation of some of the city’s most impoverished neighborhoods. 도시 관찰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오전에 성경을 공부한 후에 도시를 돌아보는 하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10달러, 학생이 아닌 분들에게는 20달러의 참가비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성경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공부가 끝나면 남은 일정은 프레즈노의 다양한 광경을 직접 다니면서 보게 되고 이 도시가 범죄와 가난의 도시에서 어떻게 변모되고 있는 지를 배우게 됩니다.

 

  • Weekend Urban Dips: Through this program, FIFUL introduces participants to one of the poorest neighborhoods in Fresno, California, and typically provide hands-on opportunities to interact with neighbors through a service project or kid’s club. A driving tour of downtown and a walking tour of Fresno’s Fulton Mall compliment the experience and provide greater insight and understanding of God’s work here through a de-briefing process. Add to this scriptural teaching on topics such as racial reconciliation, God’s love for the poor and His heart for justice, and a weekend recipe for transformative experiential learning is complete. This program is good for a group or two. (주말 도시 관찰이라고 표현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참가자가 프레즈노의 빈민 지역을 돌아보고 인근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운타운을 돌아보고 프레즈노의 ‘풀튼 몰’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이 도시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관찰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눈과 귀로 배운 내용들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성경 공부 시간에는 인종적인 문제를 어떻게 성경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을 향해 어떤 사랑을 보이시는가, 하나님은 공의에 대한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가 등을 배우게 되는데 이런 배움을 통해 사고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보다는 그룹이 지원해서 참여하는 게 좋겠습니다.)

 

  • FUMP: The Fresno Urban Ministry Project (FUMP) is a one-week (Spring break) urban plunge in one of the poorest neighborhoods in Fresno, California. Through FUMP you have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how God is working in the Lowell neighborhood (formerly known as “the Devil’s Triangle”) through a service project, in-depth studying of Scripture, a scripted driving tour of downtown and a couple of neighborhoods of concentrated poverty, listening to guest speakers and strategic urban neighbors, and other related learning opportunities. During the project, participants will stay at the World Impact building. They sleep on mats on the floor. The building is secure. (Fee: $190) (‘펌프’로 읽는 이 프로그램은 봄방학 때 열리는 한 주간의 리더십 프로젝트입니다. 참가자는 빈곤지역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빈곤과 범죄가 가득했던 이 지역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고 하고 계신지를 보게 되는데 성경을 깊이 있게 관찰하며 다운타운과 빈곤지역을 방문합니다. 초청 강사의 강의를 듣게 되며 전략적이고 의도적으로 이 지역으로 들어온 분들의 간증을 듣게 됩니다. 참가자는 월드 임팩트 건물의 바닥에서 잠을 자게 되는데 건물은 안전하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190달러.)

 

  • FUI: The Fresno Urban Internship (FUI) is ideal for students in leadership.  A six-week experience in Fresno’s poorest neighborhoods, participants will work side-by-side with a ministry while completing an academic curriculum focusing on biblical themes. Depending on the site, participants have an opportunity to see God at work helping at-risk young men find jobs, directing kids clubs, serving women in crisis, among many other things. (“에프유아이”는 리더십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권할만한 프로그램입니다. 6주짜리 프로그램인데 역시 프레즈노의 빈곤 지역에서 사역하는 분들 옆에서 일을 배우게 되며 잘 짜여진 커리큘럼의 성경공부를 병행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다양한데, 예를 들어 위기에 빠진 젊은이가 직장을 잡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고 위험에 처한 여성들을 돕게 될 수도 있습니다.)

 

  • Ministry House – This is a collaboration between three ministry house projects: The Pink House (FIFUL), Micah Project (North Fresno Church), and Casa Shalom (The Bridge Church). Students who are accepted into our ministry house programs will commit to ten months (Aug to June) living in one of the three intentional communities, engaging urban leadership in neighborhoods of concentrated poverty in Fresno, California. The core values of our ministry areBiblical CommunityUrban Ministry, and Leadership Development. (‘사역의 집’은 ‘파이풀’이 운영하는 핑크 하우스, 노스 프레즈노 교회에서 운영하는 미가 프로젝트, 브리지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사 샬롬이 연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하는 학생은 무려 10개월을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거주를 위해 구입한 집에서 머물며 사역을 배우게 됩니다. 빈곤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어우려져 살며 어떻게 그들을 돕는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이 사역의 핵심 가치는 성경적인 공동체, 도시 사역, 리더십 개발입니다.)

 

  • InterVarsity’s
    Fresno Institute for
    Urban Leadership
    1719 L Street
    Fresno, CA 93721
    Phone: (559) 961-7191
    [email protected]

 

Servant Leadership (16) – Programs for Youth

FIFUL

Dr. Randy White wanted the next generation to experience the situation in Fresno. Therefore, he founded the InterVarsity’s Fresno Institute for Urban Leadership (FIFUL). Through FIFUL, he operated the experiential discipleship for the next generation and it has been successful. As I shared a few days ago, God gave dynamics to the program because the Scripture and experience had been balanced. We saw that in the first Great Awakening.  In the Great Awakening, Jonathan Edwards said that Scripture without experience is empty, and experience without scripture is blind.

The next generation people in their 20s and 30s developed so many great programs for young Christians to learn from the Bible and in the field. I will introduce both in English and Korean about their programs. All the descriptions are from http://fiful.publishpath.com

22년 전 프레즈노 빈민 도시로 들어간 랜디 화이트 박사는 다음 세대가 사람들의 영혼이 피폐해진 도시의 상황을 직접 경험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세운 단체가 한국에서는 ‘한국기독학생회’로 알려진 인터바시티(InterVarsity)의 ‘프레즈노 도시 리더십을 위한 기구(FIFUL. “파이풀”로 발음)’였습니다. 화이트 박사가 ‘파이풀’의 창설자였습니다.

‘파이풀’은 차세대를 위해 ‘경험적 제자훈련’을 개발했고 이 프로젝트는 성공을 거뒀습니다. 며칠 전 나눴던 것처럼 말씀과 경험이 균형되어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하나님이 이끄셨고 이전과는 다른 다이내믹스를 허락하셨습니다. 화이트 박사는 차세대 리더에 운영권을 넘겨줬는데 20대-30대 리더들은 더 왕성하게 이 단체를 운영했고 이들은 차세대 리더를 위한 수많은 귀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성경과 현장의 경험을 모두 중요시하는 선교적 신학, 대각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을 사진으로 보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fiful.publishpath.com/photogallery

 

  • City Scope: This is a one-day combination Scripture study and urban tour. It is $10 for students and $20 for non-students. Following a brief examination of the topic of the city in the Bible, participants spend the remainder of the morning and a good portion of the afternoon experiencing some of the wide diversity of life downtown along with meeting neighbors deeply involved in seeking the transformation of some of the city’s most impoverished neighborhoods. 도시 관찰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오전에 성경을 공부한 후에 도시를 돌아보는 하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10달러, 학생이 아닌 분들에게는 20달러의 참가비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 성경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공부가 끝나면 남은 일정은 프레즈노의 다양한 광경을 직접 다니면서 보게 되고 이 도시가 범죄와 가난의 도시에서 어떻게 변모되고 있는 지를 배우게 됩니다.

 

  • Weekend Urban Dips: Through this program, FIFUL introduces participants to one of the poorest neighborhoods in Fresno, California, and typically provide hands-on opportunities to interact with neighbors through a service project or kid’s club. A driving tour of downtown and a walking tour of Fresno’s Fulton Mall compliment the experience and provide greater insight and understanding of God’s work here through a de-briefing process. Add to this scriptural teaching on topics such as racial reconciliation, God’s love for the poor and His heart for justice, and a weekend recipe for transformative experiential learning is complete. This program is good for a group or two. (주말 도시 관찰이라고 표현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참가자가 프레즈노의 빈민 지역을 돌아보고 인근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운타운을 돌아보고 프레즈노의 ‘풀튼 몰’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이 도시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관찰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눈과 귀로 배운 내용들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성경 공부 시간에는 인종적인 문제를 어떻게 성경적으로 해결할 것인가,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을 향해 어떤 사랑을 보이시는가, 하나님은 공의에 대한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가 등을 배우게 되는데 이런 배움을 통해 사고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보다는 그룹이 지원해서 참여하는 게 좋겠습니다.)

 

  • FUMP: The Fresno Urban Ministry Project (FUMP) is a one-week (Spring break) urban plunge in one of the poorest neighborhoods in Fresno, California. Through FUMP you have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how God is working in the Lowell neighborhood (formerly known as “the Devil’s Triangle”) through a service project, in-depth studying of Scripture, a scripted driving tour of downtown and a couple of neighborhoods of concentrated poverty, listening to guest speakers and strategic urban neighbors, and other related learning opportunities. During the project, participants will stay at the World Impact building. They sleep on mats on the floor. The building is secure. (Fee: $190) (‘펌프’로 읽는 이 프로그램은 봄방학 때 열리는 한 주간의 리더십 프로젝트입니다. 참가자는 빈곤지역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빈곤과 범죄가 가득했던 이 지역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고 하고 계신지를 보게 되는데 성경을 깊이 있게 관찰하며 다운타운과 빈곤지역을 방문합니다. 초청 강사의 강의를 듣게 되며 전략적이고 의도적으로 이 지역으로 들어온 분들의 간증을 듣게 됩니다. 참가자는 월드 임팩트 건물의 바닥에서 잠을 자게 되는데 건물은 안전하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190달러.)

 

  • FUI: The Fresno Urban Internship (FUI) is ideal for students in leadership.  A six-week experience in Fresno’s poorest neighborhoods, participants will work side-by-side with a ministry while completing an academic curriculum focusing on biblical themes. Depending on the site, participants have an opportunity to see God at work helping at-risk young men find jobs, directing kids clubs, serving women in crisis, among many other things. (“에프유아이”는 리더십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권할만한 프로그램입니다. 6주짜리 프로그램인데 역시 프레즈노의 빈곤 지역에서 사역하는 분들 옆에서 일을 배우게 되며 잘 짜여진 커리큘럼의 성경공부를 병행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배우는 내용이 다양한데, 예를 들어 위기에 빠진 젊은이가 직장을 잡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고 위험에 처한 여성들을 돕게 될 수도 있습니다.)

 

  • Ministry House – This is a collaboration between three ministry house projects: The Pink House (FIFUL), Micah Project (North Fresno Church), and Casa Shalom (The Bridge Church). Students who are accepted into our ministry house programs will commit to ten months (Aug to June) living in one of the three intentional communities, engaging urban leadership in neighborhoods of concentrated poverty in Fresno, California. The core values of our ministry areBiblical CommunityUrban Ministry, and Leadership Development. (‘사역의 집’은 ‘파이풀’이 운영하는 핑크 하우스, 노스 프레즈노 교회에서 운영하는 미가 프로젝트, 브리지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사 샬롬이 연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하는 학생은 무려 10개월을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거주를 위해 구입한 집에서 머물며 사역을 배우게 됩니다. 빈곤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어우려져 살며 어떻게 그들을 돕는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이 사역의 핵심 가치는 성경적인 공동체, 도시 사역, 리더십 개발입니다.)

 

  • InterVarsity’s
    Fresno Institute for
    Urban Leadership
    1719 L Street
    Fresno, CA 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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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ant Leadership (15) – “Great Awak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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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couples who intentionally relocated to Fresno

Why have those middle-class Christians moved into the inner city neighborhoods in Fresno? Today (October 11, 2015) I thought about the young Christians who reside in the area where people used to call “the Devil’s Triangle.” In their prayer gathering today, my classmates and I met those young couples with their young kids. “Why are they here?” That was one of the questions I asked myself. I felt like this phenomenon is like a great “awakening.” The Fresno version of “Great Awakening” led the young couple intentionally and strategically to move to Fresno where people called “the car theft capital of the world.”

Dr. Randy White (2006) describes the Old Fresno as follows:

“Though the area’s multibillion-dollar dollar agricultural output feeds and clothes the world, sending fruits of every kind, nuts and world-class crops of cotton to all parts of the globe, nearly four out of ten children live under the poverty line, only 16 percent of adults have been to college, and only 33 percent have graduated from high school. Unemployment runs between 11 and 16 percent. The classes do not mix; there are clear boundaries that the affluent do not voluntarily cross.” (loc.583-586)

That is why a classmate today called the Fresno “the biggest little city.”

Even though the city has been notorious, there are many Christian leaders from different churches and age groups who have strategically and intentionally relocated.

It is hard to explain why this has happened. The 21st century version of “Great Awakening” from God is the most probable answer.

According to Reinhold Niebuhr, the Great Awakening restored dynamic to the Christian church. The God-chosen leader of the Great Awakening was Jonathan Edwards, and he thought that the great intellectual and spiritual vein of missionary theology was mined (Bosch, 2011, p.267-268)

Before the awakening, “orthodoxy emphasized the objective criterion of what God had done and what the Bible taught; Pietist and separatist groups stressed the subjective criterion of personal spiritual experience.” What Edwards did was to combine the two principles. God made people realize that Scripture without experience was empty, and experience without Scripture was blind (Niebuhr, 1959, p.109).

The young couples who intentionally moved in Fresno are the ones who cherishes both Scripture and experience. I hope and pray that this awakening expands to the whole nation and world.  [BK Park]

이 중산층 백인 기독 젊은이들은 왜 프레즈노의 도심으로 이주했을까? 오늘 저는 과거 ‘마귀의 삼각지’로 불렸던 프로즈노(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한 젊은이들에 대한 생각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와 제 학우들은 이 젊은이들의 기도 모임에 참가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들은 이곳에 왜 있을까?” 저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름대로 낸 결론은 ‘“대각성”이 이런 일을 가능하게 했다’였습니다. 프레즈노 판 “대각성”이 이 젊은 부부들이 의도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프레즈노로 이주하도록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떤 젊은이가 ‘전 세계 차량 도난의 수도’로 불리는 곳으로 오려고 했겠습니까?

저희 교수님인 랜디 화이트 박사님은 과거의 프레즈노를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프레즈노는 수억 달러어치의 농산물, 직물류, 과일류를 전 세계로 판매하고 있음에도 이 도시에 거주하는 10명의 아이 중 4명은 저소득층에 속하고 성인은 16%만이 대학을 다닌 경험이 있고 33%만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실업률은 11-16%에 이릅니다. 각 계층은 서로 반목합니다. 부유한 층은 의도적으로 저소득층과의 경계선을 넘어서지 않으려 합니다.”

오늘 수업 중 한 학우가 프레즈노를 “가장 큰 작은 도시”라고 역설적으로 설명했던 이유가 이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악명 높은 도시임에도 다양한 배경의 교회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기독교인이 전략적으로 의도적으로 들어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현상은 설명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일으키신 21세기판 “대각성”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라인홀드 니버에 따르면 과거 대각성 운동은 교회가 다이내믹한 면을 되찾도록 이끌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대각성 운동을 위해 선택한 리더는 조나단 에드워즈였습니다. 에드워즈는 교회가 다이내믹성을 잃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선교신학의 지적이고 영적인 정맥이 끊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각성 전에는 “정통임을 자랑하는 진영에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은 무엇이고 성경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부분만을 강조했고, 경건주의자나 분리주의자들은 개인적인 영적 경험의 주관적인 부분만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에드워즈는 바로 이 두 가지를 결합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에드워즈를 통해 ‘경험 없는 성경은 공허하고, 성경 없는 경험은 눈앞을 가리게 했음’을 사람들이 자각하도록 했습니다.

프레즈노로 들어온 젊은이들은 성경을 사랑하고, 현장에서의 경험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프레즈노에서 일어난 이 대각성이 전 미국과 전 세계로 확장되기를 기도하고 저도 그 물결에 일원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오늘 젊은이들의 기도 모임에서 올려드렸습니다. [박병기]

Servant Leadership (14) – Following the pathway of Jesus

spees
Dr. H. Spees

Along with Dr. Randy White, Dr. H. Spees decided to move from nicer, high-income, low-crime neighborhoods into ‘the Devil’s Triangle’ of Fresno with the highest crime and lowest income. That was in the early 90s. Today (October 10, 2015), Dr. Spees gave the Bakke Graduate University students a presentation at his house. It is a unique experience that we join the lecture at professor’s home.

Since Dr. Spees and his family agreed to the move into ‘the Devil’s Triangle,’ his life has been shaped by two deaths. One of the deaths was that a neighbor’s son was innocently walking near a gang conflict, and was struck in the head by a stray bullet. The boy’s parent called Dr. Spees and said a prayer for the dying son. Spees said, “This is unacceptable for my neighbor’s son to die walking home from school.” He said a prayer as if his biological son had died. That experience made him decide firmly that we wanted to restore community.

“In the early 1990’s, Fresno was losing its soul. I felt it most profoundly as I watched two kids die on two separate occasions, both by gang-related gunshot wounds to the head. Feeling this loss of civic soul deeply in my own soul started me on a journey that has included conversations with literally thousands of people, moving our family residence to one of Fresno’s forgotten neighborhoods, and sensing a direct calling to build hope through thoughtful work with others.”

Dr. Spees wanted to follow the pathway of Jesus who went down to come up again and bring the sinful world up with Him. He said, “To heal the city, it took humility.” It was a humility to work with other institutions.

Dr. Spees became one of the most successful leaders in Fresno after he led Fresno Youth for Christ in expanding its staff and programs to provide leadership development training to a diverse set of youth as well as gang prevention and intervention with the neighborhood and incarcerated youth.

랜디 화이트 박사가 90년대에 프레즈노 빈민 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동했던 같은 해에 그의 동역자로서 이 지역에 들어온 다른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H. 스피스 박사입니다. 스피스 박사 역시 미시시피주의 범죄 없고, 높은 연봉이 보장된 지역에서 살다가 90년대 초반 가족과 함께 프레즈노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그는 바키 대학원의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사역과 미래의 비전에 대해 나눴는데 강의 장소는 바로 그의 집이었습니다. 전날 화이트 박사도 자신의 자택에서 강의했는데 이는 과거 범죄로 가득했던 이 지역이 발전하는 모습을 제대로 경험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현장 학습이었습니다. 학생들은 2시간 정도 범죄 지역을 돌아보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마귀의 삼각지’로 이주한 후 스피스 박사는 두 차례 큰 살인사건을 경험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웃집 아이의 죽음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학교를 파하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서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스피스 박사에 전화를 걸었고 그는 곧바로 달려가 아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마치 자신의 자녀가 죽어간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는데 당시 기도내용이 지금도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스피스 박사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90년대 초반의 프레즈노는 마치 영혼을 잃은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두 아이가 총에 맞아 죽은 사건을 개인적으로 경험하면서 도시의 상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시민 정신과 영혼을 잃은 듯한 이 일을 통해 저는 본격적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아내와 함께 이 지역으로 이주한 저는 이웃들을 사려 깊게 대하며 이 지역에 소망을 세우는 소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스피스 박사는 예수님의 길을 따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길은 바닥으로 내려가 다시 높은 곳으로 올라간 후 다시 이 죄로 가득한 세상을 높은 곳으로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스피스 박사는 “도시를 치유하려면 예수님과 같은 겸손이 필요했다”고 설명합니다. 특별히 그는 다른 기관과 함께 일할 겸손이 필요했습니다.

스피스 박사는 프레즈노에서 청소년 리더십 개발과 갱의 활동을 막는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이 지역의 범죄율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습니다. [박병기]

Servant Leadership (13) – Jesus in the sl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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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Randy White

Today (October 9, 2015), I had the privilege to learn from Dr. Randy White in Fresno, California. Many years ago Dr. White moved to Fresno which was known as the city with the highest level of concentrated poverty of any large city in the U.S. Especially the place his families have lived was well-known as the Devil’s Triangle. The Devil’s Triangle had the highest crime rate and the highest poverty neighborhood in Fresno. Dr. White seek for God’s shalom kingdom there through relational ministry and ministry of presence.

One of the students asked him why he chose to move into this difficult place. Dr. White talked about Michael Duncan, a New Zealander. Duncan and his family served in the Philippines for 10 years. During the period, they lived and worked among the poor. The following is what Dr. White said tonight:

“Our pictures were filled with smiling, well-dressed children amidst their toys. Michael and Robyn’s were of smiling children too, but amidst the rubble surrounding rounding the cardboard and tin shacks they lived in. Ours were filled with extended family, healthy and affluent, treasuring the grandchildren. Theirs were filled with Filipino friends, barely surviving, treasuring their “adopted” grandchildren. Ours were filled with the well-ordered, edged and trimmed world of suburbia; theirs with chaos, pollution and the ceaseless efforts of the urban poor trying to clear a space to raise and feed their families. (Urban Ministry: The Kingdom, the City & the People of God, loc.2252-2255)”

Dr. White said to Duncan, “you are an amazing person, and your family must be an amazing family, to be able to do this.”
Duncan’s reply was remarkable, “No, we are not. Jesus lives in our neighborhood, in the slums, and we’ve moved there to be with him.”

When Dr. White heard this, he felt that the phrase destroyed him. That conversation inspired Dr. White to move to the Devil’s Triangle boldly. Dr. White waited a year for his wife to agree to move to Fresno. His wife, Tina, said in a year later, “Because the times in my life I have been closest to Jesus are the times there are risks out there. All I feel is comfortable and numb.” [BK Park]

오늘은 랜디 화이트 박사님의 나눔 및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프레즈노 도시 빈민 사역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화이트 박사님은 약 20년 전에 미국 내의 도시 중 가난한 분들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하는 도시인 프레즈노(Fresno.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했습니다.

그가 이사한 동네는 프레즈노에서도 악명이 높은 ‘마귀의 삼각지’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마귀의 삼각지’는 범죄율과 저소득층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화이트 박사님은 하나님의 샬롬이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쓰임 받기 위해 관계 사역과

Michael Duncan

Michael Duncan

존재 사역에 집중했습니다. 관계 사역과 존재 사역은 섬김을 받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특별히 하는 것보다는 잘 들어주고 함께 있어주는 사역입니다.

강의 중에 한 학생이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어려운 지역으로 들어오게 됐는지”라고 질문하자 화이트 박사는 곧바로 마이클 던컨 선교사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던컨 선교사가 필리핀에서 선교를 하고 안식년을 가졌을 때 역시 화이트 박사도 안식년을 얻어 영국 옥스포드에서 유학하며 만났다고 합니다. 10년 동안 필리핀에서 선교를 했던 던컨 선교사는 슬럼가에서 사역을 했는데 그야말로 그들과 똑같이 슬럼지역에서 살았고 심지어 어린 자녀도 동네 아이들과 어우러져 지냈다고 합니다. 화이트 박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가족 사진을 보면 가족이 항상 웃고 있고 옷도 근사하게 차려 입고 아이들은 장난감에 둘러 싸여 있었는데 던컨 선교사 가족 사진을 보면 판잣집에서 사는 광경이 전부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친척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 건강하고 부유한 모습이었지만, 그들의 사진속 모습은 필리핀 친구들에 둘러싸여 근근이 생존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도시 인근 지역에서 아주 깔끔한 인생을 사는 모습이었지만 그들은 혼란과 오염과 생존을 위해 날마다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화이트 박사는 던컨 선교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당신 가족도 대단하고요.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던컨 선교사의 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니에요. 우린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예수님은 슬럼가에 계셨고 우리는 단순히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갔을 뿐이에요.”

화이트 박사가 이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완전히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 대화는 화이트 박사가 ‘마귀의 삼각지’로 담대하게 이주하도록 이끌었답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결정으로만 되는 게 아니기에 그는 아내 티나 사모의 답을 1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티나는 1년 후에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내가 예수님과 가장 가까웠을 때 늘 위험이 내 앞에 있었어요. 지금이 그때에요. 저는 마음이 편하고 내 안에 걱정이 없어요.”

그렇게 프레즈노 빈민 도시 사역은 시작되었습니다. [박병기]

Servant Leadership (12) – The introve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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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qualities of the introverted are somehow the characters of servant leaders. Robert Greenleaf (2012) argues, “If one is servant, either leader or follower, one is always searching, listening, expecting that a better wheel for these times is in the making.” (p.23) Please read an article from Harvard Business Review (https://hbr.org/2010/12/the-hidden-advantages-of-quiet-bosses).

“To be sure, extroverted leaders have important strengths. However, they also tend to command the center of attention and take over discussions. In a dynamic, unpredictable environment, introverts are often more effective leaders—particularly when workers are proactive, offering ideas for improving the business. Such behavior can make extroverted leaders feel threatened. In contrast, introverted leaders tend to listen more carefully and show greater receptivity to suggestions, making them more effective leaders of vocal teams.” (Adam Grant, Francesca Gino, David A. Hofmann)

내성적인 사람의 성향은 서번트 리더의 성향과 일치할 때가 있습니다. 로버트 그린리프는 “어떤 사람이 섬기는 자이면 그 사람이 리더이든 팔로워이든 그는 항상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듣고, 기대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바로 내성적인 리더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칼럼 일부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외향적인 리더는 중요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향적인 리더는 대체로 자신이 관심의 중앙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화를 지배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다이내믹한 상황,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외향적인 리더보다는 내성적인 사람이 더 효과적인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이고 일이 더 잘 진행되도록 의견내길 좋아하는 사람들일 경우 내성적인 리더가 좋을 것입니다.

만약 외향적인 리더에게 의견을 많이 낼 경우 해당 리더는 위협을 느끼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집중해서 의견을 들으며 제안에 대해 대체로 수용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목소리를 내야 하는 상황에 있을 경우 내성적인 리더는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애덤 그랜트, 프란체스카 지노, 데이빗 호프맨]

Servant Leadership (11) – Jae Suk Yoo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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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most popular servant leaders in Korea is Jae Suk Yoo. He was voted many times by Korean viewers the most popular TV celebrities in Korea. If you are not a non-Korean and try to find a good topic opening conversation, Jae Suk Yoo is a good one to choose because every Korean knows and loves him. Yoo is called “the national MC” in Korea. He has been the most famous person in Korea for a decade, and his servant leadership has made him sustain the popularity. This shows that Korean people love servant-leaders. They had been under the controlling rule for a long time, and their hatred toward the kind of leadership made them firmly turn to the servant leadership. How do we know that Jae Suk Yoo is a servant-leader? In an interview, Yoo said as follows:

“Watching these people that changed after becoming famous(comedians). I made myself one promise. That I would never let myself become arrogant like those people. That thought has never changed. I will try my best to keep that promise and to be always humble, honest, sincere and committed.” (Source:https://myriamonliine.wordpress.com/2013/06/09/why-is-yoo-jae-suk-considered-the-national-mc )

According to Robert K. Greenleaf (2012), who first introduced the concept of servant-leadership, servant-leaders are humble, sincere, and committed.

“It has generally been my experience that the very top people of truly great organizations are servant-leaders. They are the most humble, the most reverent, the most open, the most teachable, the most respectful, the most caring, and the most determined.” (p.12)

TV producer Jo Hyo Jin, who has worked with Yoo, agreed that the national MC has been humble even after he earned enormous popularity: “Even though he got to the top after such a long period of having no fame, he still thinks that his popularity is going to disappear one day. That is why he values being humble and hardworking.” (Source: http://www.soompi.com/2015/07/08/running-man-producers-praise-yoo-jae-suks-leadership-qualities/ )

In a recent survey in which more than 4,000 people participated, 36% of people wanted to learn from Yoo of his leadership. The survey question was “A special lesson you’d like to take from celebrities?” The questioner commented on this survey results as follows: “Yoo Jae Suk has a special skill where he is able to bring out these little things in other people that make them shine. He is always humble and is looking to make others shine before him. No wonder people cannot help but follow his lead.” (Source:http://netizenbuzz.blogspot.com/2015/07/whats-special-lesson-youd-like-to-learn.html )

Yoo has a “sense of helping others to become healthier, wiser, freer, more autonomous and more likely themselves to be servants, and who, therefore, can help others to move in constructive directions.” (Greenleaf, 2012, p.240)

In the most recent survey, Yoo was voted as  ‘Korea’s most loved pop star who represents the nation.’  55.1% of the participants showed their love for Yoo. In the survey report, reporters wrote, “it is not only his leadership that attracts these people but also his caring ways and consideration for others.” (Source:http://www.allkpop.com/article/2015/08/yoo-jae-suk-is-deemed-most-loved-korean-star-by-an-overwhelming-amount-of-votes-in-a-survey) The reporter misunderstood what leadership is. The reporter probably thought about the traditional leadership. Yoo’s caring ways and consideration for others are his leadership qualities, more specifically servant-leadership qualities.  [BK Park]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서번트 리더라면 유재석 씨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여러 설문조사에서 여러 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예인으로 뽑힌 인물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이 한국 분이 아니고 한국인과 대화할 때 어떤 주제를 찾으려고 한다면 유재석 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대화가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유재석 씨는 (이후부터는 ‘씨’를 빼겠습니다) 한국에서 ‘국민MC’로 불리고 있고 10년 이상 가장 유명한 인물인데 그의 서번트 리더십이 그로 장기간 동안 사랑을 받도록 해줬습니다. 한국인은 오랜 시간 동안 위에서 누르는 스타일의 리더십 하에 살았기에 이런 리더십에 대한 불편함이 서번트 리더십을 확고히 지지하게 되는 마음을 갖게 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재석이 서번트 리더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한 인터뷰에서 유재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명해진 후에 변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을 보면서 저는 제 자신에게 약속을 한 게 있는데요, 그런 사람처럼 절대 건방진 사람이 되지 않겠다였습니다. 그 생각은 단 한 번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겸손, 정직, 신실, 헌신을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합니다.”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로버트 그린리프에 따르면 서번트 리더는 겸손하고 신실하고 헌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주 좋은 단체(회사)의 최상위 리더는 서번트 리더들입니다. 그들은 그 조직에서 가장 겸손하고 가장 존경할만하고, 가장 열려 있고, 가장 잘 배우려고 하고, 가장 굳은 결심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유재석과 오랫동안 방송 제작을 했던 조효진 PD는 국민MC가 엄청난 인기를 얻고도 줄곧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는 데 동의합니다: “오랜 무명의 세월을 지나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그는 겸손과 성실을 늘 유지하려고 하려고 합니다.”

최근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한 설문조사에서 36%의 응답자는 유재석으로부터 리더십을 배우고 싶다고 답을 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의 질문은 “유명인으로부터 배우고 싶은 특별한 교훈은 무엇입니까”였습니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한 리포터는 “유재석은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작은 것도 끄집어내 그들이 빛나도록 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따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린리프의 서번트 리더에 대한 설명을 빌려온다면 유재석은 “다른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지혜롭고 자유롭고 자발적이고 그들 자신도 섬김의 리더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리더이고 다른 사람이 건설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사랑받는 스타’로 뽑혔습니다. 응답자의 55.1%가 유재석을 1위로 뽑았습니다. 이 설문조사에 대한 리포트에서 한 리포터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그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단순히 리더십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돌보고 그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마음이다.” 이 리포터는 리더십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돌보고 그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마음이 바로 리더의 특징 중 하나인 것입니다. 서번트 리더의 특징입니다. [박병기]

Servant Leadership (10) – Implementation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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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13:12) When he had finished washing their feet, he put on his clothes and returned to his place. “Do you understand what I have done for you?” he asked them. (13:13)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rightly so, for that is what I am. (13:14)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13:15)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When Jesus washed the feet of His disciples, He was, in a sense, transitioning His focus from the visionary role of servant leadership to the implementation role… He demonstrated the true essence of servant leadership and challenged His disciples to do the same.

The image of Jesus, who is the Son of God, washing the feet of the disciples is powerful and humbling. What images come to mind from your own life of someone you know performing an act of humble servant leadership? See the photo and share your opinion. [Ken Blanchard]

(요한복음 13:1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다 씻기신 뒤에, 옷을 입고 다시 자리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내가 방금 전에 너희에게 행한 일이 무슨 뜻으로 한 것인지 이해하겠느냐? (13:13) 너희가 나를 ‘선생님’ 또는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너희 말이 맞다. 나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13:14) 내가 선생과 주로서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그대로 너희도 행하게 하기 위해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을 때 우리 주님은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역할에서 그것을 직접 실천에 옮기는 역할로 변화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몸소 서번트 리더십의 진수를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제자들에게 똑같이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의 섬김 이미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가 제자들의 발을 씻는 장면은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며 우리를 겸손케하는 일이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누군가가 겸손한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줬을 때 당신에게는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까? 사진을 보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켄 블랜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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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과테말라 단기선교에서 가장 열악한 극빈층 지역을 방문한 것은 셋째날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환자들과 어린이들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모두 전날의 짧았던 사역을 만회하려는듯 정신없이 각자의 일에 몰입해있을 때 주님께서 한편의 드라마를 보여주셨습니다. 6개월전 발을 다쳤지만 치료도 못받고 지내오던 비루한 60대 남자 한분이 지팡이 하나에 의지한채 의료사역팀을 찾아왔습니다. 이분의 상처부위를 맨손으로 살펴보던 간호사팀의 Joyce자매님이 “이 상태로는 박사님께 보낼 수 없다”면서 물을 받아와 단 한치의 주저함없이 무릎을 꿇고 정성스레 두 발을 씻겨주기 시작 했습니다. 순식간에 대야속 물이 새까맣게 변하면서 환자분의 두눈 가득 이슬이 고이는 순간 누가 뭐랄것도 없이 우리 모두는 정지된 시간속에서 성령충만의 감동으로 전율을 느꼈습니다. [사진 및 캡션=이정필 님 제공]

Servant Leadership (9) – Haenyeo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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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ju Island in South Korea is well-known for Haenyeo, literally meaning ‘sea woman.’ Haenyeo is a diving woman who searches the ocean floor for abalone, clams, and seaweed.

As of 2014 about 4,500 Haenyeos, mostly aged over 60, were still energetically working. In 2014, South Korea applied to UNESCO to add the Haenyeo to it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List. UNESCO introduces Haenyeo as follows:

“Haenyeo are female divers in the Korean province of Jeju. They are representative of the matriarchal family structure of Jeju Island, has a long tradition since the 7th century. Without any special diving gear, they dive undersea as deep as 5-10m, collect abalone, shell, Ceylon moss, seal seed and such. They learn their skills from their mother, start training at the age of eight, and begin their profession at the age of fifteen. To become skillful Haenyeo, they must learn how to hold their breath, withstand the water pressure, the cold temperature of water. Also, they need to develop a brave instinct for they often encounter a big fish that can be threatening. They are the experts of sea life underwater geography.”

A surprising fact was that Haenyeos share their joint profit equally from harvest to sale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village. They divide their profits equally, without any consideration of age or ability.

I shared this story with my friends, and they asked, “Is it communism or something?” The response was negative. Now we need a conceptual leadership skill to discuss this topic.

First of all, let us read Acts 2:44-45 in the Bible.

All the believers were together and had everything in common. Selling their possessions and goods, they gave to anyone as he had a need.

Does the Bible support communism? Not at all! Luke, author of Acts, talks about a cheerful giving, not forced giving. The communists in the history forced people to give. That is not the story of a community in Acts 2. The Christians in Acts 2 enjoyed the kind of fellowship of sharing their goods.

Again, if you do not have a conceptual mindset, you will say, “Okay, because the early church adopted “everything in common” concept, the Christians in the 21st century need to take it.” We have to understand that holding everything in common and sharing them equally was the Greek ideal of a community” (J.B. Polhill)  It was a contextual application of the Christian community

Let us go back to the Haenyeo story. Have the sea women been sharing voluntarily and cheerfully? According to Jeju Haenyeo, written by Anne Hilty, Haenyeos “have always maintained their own system of governance, with profit sharing and a democratic system of decision making by consensus.” They determined their business practices, and they discussed their lives and strengthened their communal bond.

The Korean-style servant leadership is in progress. Robert Greenleaf said that servant leaders create “a shared vision,… use everyone’s unique talents in whatever way is necessary to independently and interdependently achieve that shared vision.” The shared vision and sharing environment make people refreshed and renewed. That was the servant leadership of Jesus. Ken Blanchard explained how Jesus led his people: “Through a life pattern of solitude and prayer, knowledge of the will of God expressed in His Holy Word, and the community He shared with a small group of intimate companions, Jesus was constantly refreshed and renewed.” Jesus was refreshed and renewed by praying and sharing.

I feel that I have to study more of Haenyeo’s servant leadership. [BK Park]

제주도는 ‘해녀’로 잘 알려진 한국의 섬입니다. ‘해녀’라는 단어는 ‘바다의 여인’이라는 의미로 이 여성은 특별한 장비 없이 바다로 들어가 전복, 조개, 미역 등을 찾아내고 따냅니다.

2014년까지 해녀는 총 4,500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60세 이상이었는데 나이와 상관 없이 정열적으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에 해녀를 ‘인류무형문화재 유산’으로 등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네스코 웹사이트는 해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녀는 한국 제주도에 거주하는 여성 잠수부들이다. 그들은 모계사회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계 사회는 이미 7세기 때부터 제주지방의 틀이 되었다. 특별한 다이빙 장비 없이 이들은 바닷속 5-10m 깊이로 들어가 각종 해산물을 찾아낸다. 대부분은 해녀의 기술을 모친에게서 배웠다. 대부분 해녀는 8세가 되면 이 훈련을 받는다. 그리고 15세가 되면 직업으로 이 일을 한다. 능력 있는 해녀가 되기 위해서 그들은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수압과 찬물을 견디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들은 생명에 위협을 주는 상어를 만날 수도 있기에 큰 용기도 필요하다. 그들은 ‘바다 전문가’가 된다. “

해녀 사회에 대해 놀랄만한 사실은 수익을 동등하게 분배한다는 것입니다. 수익이 생기면 해녀의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똑같이 나눈다고 하네요. 해녀의 수익 분배에 대해 지인들에게 말을 해줬더니 그 지인들의 반응이 천편일률적입니다. “뭐, 공산주의인가요?”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주제를 다룰 때에도 ‘개념적 리더 기술’이 필요하다. 개념적인 리더 기술은 어떤 사안을 너무 단순하게 보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44-45절의 말씀을 읽어보도록 하지요.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모여 모든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들은 재산과 모든 소유를 팔아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쉬운성경)”

성경은 공산주의를 지지합니까? 아마 개념적 리더 기술이 없는 분은 그 질문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그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하겠습니다. 사도행전을 쓴 누가는 감격과 기쁨이 있는 나눔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 강권적 나눔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은 사람들에게 강제로 가진 것을 나누도록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은 그런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감사로 나누는 공동체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을 기쁨으로 나누는 것을 즐겼습니다.

여러분이 ‘개념적 리더 기술’이 없으면 또 다음과 같이 질문할 것입니다. “초대 교회가 이러한 나눔 방식을 사용했기에 21세기를 사는 우리 기독교인도 똑같이 해야 한다.” 자신의 소유를 이웃과 균등하게 나누는 것은 당시 헬라 문화권에서 이상적인 사회의 전형이었습니다.

그것을 교회가 실행에 옮기고 있었으니 좋은 소문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균등하게 나눔은 상황적으로 맞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지금 당장에라도 옮겨와야 한다고 주장하면 참으로 성경을 ‘개념 없이’ 읽는 것이 됩니다.

다시 해녀의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해녀들은 모든 수익을 균등 분배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기쁘게 이 나눔의 방식을 선택했습니까? 제주 해녀에 대한 책을 쓴 앤 힐티는 자신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해녀들은 항상 자신들만의 시스템을 유지했는데 소득 균등 분배와 공감을 얻은 후에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민주적 시스템이 그것이었다.” 해녀들은 어떻게 사업을 할지를 나누기도 했지만, 자신의 삶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눴습니다. 이는 공동체를 끈끈하게 묶어줬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형 서번트 리더십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로버트 그린리프는 “서번트 리더는 비전을 공유하는 환경을 잘 만들어내고 조직에 속한 사람들의 공동 비전을 독특한 재능으로 독립적으로 그리고 의존적으로 잘 세워갈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제주 해녀들은 그러한 서번트 리더들입니다. 공동 비전을 갖고 공동 비전을 나누는 분위기는 공동체 일원으로하여금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이끌었던 방식입니다. 리더십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는 예수님이 추종자들을 어떻게 이끄셨는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통하셨던 예수님은 이것을 소그룹에서 긴밀한 관계를 통해 나누셨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기도와 나눔을 통해 계속 새롭게 하는 훈련을 하신 분이었습니다.”

해녀에 대해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박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