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GNS (동행과 행동)

GNS의 존재이유

교육은 꾸준한 동행이다. 교육은 꾸준한 행동이다.

미 연방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 [501(c)(3) and 509 (a)(2)] 자격을 수여 받은 ‘굿뉴스스프레더스(GNS)’[1]는 소외된 자들에게 필요한 훈련과 멘토링을 혁신적인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GNS는 소외된 자들을 위한 ‘대안교육’을 위해 존재합니다.

GNS가 존재하는 주요 이유는 바로 차세대와 그 차세대를 돕는 서포터들을 훈련하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하기 위해서입니다. GNS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이 사역에 참가하는 스탭, 섬김을 받는 이들, 파트너, 재정후원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섬기며 관련된 모든 사람이 자신들의 소명을 찾고, 추구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포터, 스탭, 파트너, 후원자들은 단순히 재정후원자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GNS가 존재함으로 여러 가지 혜택을 입고 이를 주변 이웃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섬기는 최초의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 소외된 자들이 GNS의 주요 관심 대상이지만 소외된 자들을 돕는 자들 역시 GNS의 주요한 섬김 대상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역에 관계된 모든 사람은 함께 배울 것이고 주어진 시간을 이 사역에 함께 드릴 것입니다. 소외된 자를 위한 대안교육, 소외된 자를 돕는자들 위한 대안교육이 GNS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소외된 자를 위해 우리는 함께 걸어가는 교육(동행)을 할 것이고, 머릿속에서 머무는 교육이 아니라 행동하는 교육을 할 것입니다. 

[1] 로마서 1장1절의 ESV 버전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Paul, a servant of Christ Jesus, called to be an apostle, set apart for the gospel of God. 복음을 위하여 택정을 받은 바울처럼 복음전달자, 선포자가 되자는 의미로 Good News Spreaders라는 이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향해서는 정의(Good News)를 선포하는 역할을 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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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S의 핵심사역

‘굿뉴스 스프레더스(GNS)’는 3가지 뚜렷한 사역 목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초중고생을 위한 대안학교를 한국, 아시아, 아프리카에 세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일반인들과 기독교인들을 위한 대안교육 시스템을 세우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미래에 저널리스트가 되고자하는 대학생, 대졸생을 위한 저널리스트 스쿨 (기자학교) 및 일의 신학(Theology of Work) 프로그램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대안교육이라는 큰 틀 아래서 움직이며 대안교육은 기존의 전통을 어떻게 보완하며 도울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지 저항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에 대안교육을 A.E.로 표시하겠습니다. Alternative Education의 약자입니다. 

1) A.E. #1, 대안학교 (초중고생): 인공지능의 시대에는 암기보다는 창의성이 더 중요합니다. 대안학교는 기존 학교 시스템을 보완하길 원합니다. 대안학교는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적용하길 원합니다. 대안학교 학생들은 자발적이고 자치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대안학교의 커리큘럼은 삶과 연관된 내용을 배우도록 꾸며질 것입니다. 대안학교는 학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원하는 교육내용과 방식을 선택할 것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법을 나누고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대안학교의 영적인 기초는 개혁교리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개혁교리를 기본적으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개혁교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동행하는 것이 무엇이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2) A.E. #2, 대안교육의 멘토가 되기 위한 성인교육(청년, 중년, 신중년): 멘토들이 먼저 대안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안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온라인 상에서 멘토링해주고, 성인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을 멘토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GNS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적인 멘토링/코칭 기술을 가르쳐드리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성경적인 멘토링 철학을 바탕으로 21세기에 맞는 각종 리소스를 나누고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멘토 후보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의 필요에 민감하게 될 것이고 한국 교회를 큰 그림으로 바라보며 차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멘토들은 개혁교리를 배움으로써 믿음을 나누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여섯 개의 주요 개혁교리 중 도르트 신조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멘토들은 이 과정에서 동행하는 교육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교육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3) A.E. #3, 가나안 “성도”들을 위한 접촉점 교육: 한국에서는 가나안 성도가 큰 이슈입니다. 가나안 성도란 ‘안나가’라는 말을 거꾸로 해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즉, 안나가를 거꾸로 읽으면 가나안인데 교회에 출석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안나가! 교회!’를 선언한 사람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2004년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로 추정해 본다면,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다가 교회를 떠난 사람들의 수가 무려 758만 명에 이르고, 타종교 개종자가 198만, 무교를 선언한 사람이 560만 명입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정재영 교수는 “가나안 성도, 가나안 교회는 그들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던 기성 교회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 그것은 이들이 기성 교회에 대해 뚜렷한 불만을 가지고 떠난 사람들이고 그들 중에 일부는 기성교회와 차별성을 갖는 대안적인 교회를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둘 것인가? 정 교수는 “이들을 섣불리 교화하려고 하거나 제도권으로 흡수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들의 영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것을 기성 교회에서 수용함으로써 교회를 갱신하고자 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강조합니다. GNS가 온라인 교육을 통해 그들의 영적인 욕구를 채워주고 갱신을 노력하고 있는 기존 교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길 기도합니다.

4) A.E. #4, 미래의 기자를 위한 학교 및 ‘일의 신학’ 학교 (대학생, 대졸생, 직장인): 현재 한국 교회와 세상은 너무나 분리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고 옥한흠 목사님은 많은 교회가 어답트해서 실시하는 제자훈련을 기도 가운데 고안해내고 확산시키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언젠가 “나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제자들을 훈련하지 못한 것 같다”며 20세기에 진행되었던 제자훈련이 담당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옥한흠 목사님의 제자훈련은 너무나 귀하고 한국 교회가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제자훈련 정신을 우리는 계속 이어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21세기에는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이 되고 세상에서 변혁을 일으키는 제자를 세우는 훈련이 추가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GNS는 세상의 여러 분야 중에서 언론 분야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기자, 리포터, 블로거, 연예인, 가수, 운동선수, 금융관계자 등을 훈련시키고 그들이 변혁의 리더가 되도록 돕기를 원합니다. 21세기에 크리스천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입니다. 이 모든 훈련은 제자훈련, 개혁교리, 일의 신학이 기본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개혁교리입니다. 이런 내용을 배우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동행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행동하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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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리인가?

굿뉴스스프레더스(GNS) 교육 시스템은 교리 교육(Doctrinal Education)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왜 그렇게 하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교리가 무엇인지 나누길 원합니다. 저명한 학자이자 총장인 남침례신학대학원의 R.A 몰러 박사는 교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교리는 기독교 교육을 의미한다. 특별히 하나님, 복음, 기독교 진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교리라는 단어는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이 가르침은 믿는 자 모두를 향하는 것이고 특정 교단과 교회를 향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교리를 지식이나 특정인들을 위한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오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교리는 믿는 자 모두를 위한 것이고 모두가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교리는 성경 안에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교리를 가르치는 목적은 성경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알리기 위함이고, 기독교의 진리를 비성경적인 교리 및 신앙과 엄격히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M.H. 맨서는 다음과 같이 교리에 관해 설명합니다. “교리는 기독교 설교와 교육에서 핵심이어야 하고, 교리를 중심으로 한 설교와 교육은 성도들이 세상에 나아가 효과적이면서도 깊은 믿음으로 섬기도록 한다.”

많은 분이 저희에게 질문하셨습니다. “교리가 그렇게 중요한데 우리는 왜 교회에서 교리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까?”

교리 교육이 교회에서 희귀한 일이 된 것은 사람들의 오해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교리가 지식을 추구하는 자를 위한 것이고 그 밖의 기독교인에게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교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은 결코 지적인 취미활동이 아닌데 사람들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교리에 대해 분명한 지식이 생길 경우 이것이 논란과 분열을 이끌 것으로 두려워합니다.

열린 교회 담임 목회자이자 저명한 저술가로 잘 알려진 김남준 목사님은 모든 교회가 잘 조직된 교리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영문 개혁주의 잡지인 모던 레포메이션(Modern Reformation)에 기고한 글에서 교리 교육이 교회 사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6가지를 소개했는데 6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교회의 연합”이라고 설명합니다. 김 목사님은 이 기고문에서 자신이 시무하는 열린 교회는 목회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신학적 논란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열린 교회에서는 신학 훈련을 받은 목회자들도 아내들과 함께 교리 훈련을 수료해야 할 정도로 교리 교육이 강조됩니다.

한국 교회가 교리 교육을 조직적으로 잘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미국도 교리 교육이 사양길에 접어든 지 오래입니다. 미국에서 많은 사람이 교리라는 표현조차도 사용하기를 거부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대원 교수인 마이클 호튼 박사는 “교리는 잊혔고 무시됐고 오해를 샀고 왜곡되었다. 이는 자기중심 사고의 문화에서 사는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몰러 박사를 비롯한 학자들은 오늘날 개신교의 추락이 교리 교육의 거부에 기인한다고 말합니다. 개신교교인의 수가 감소하고 전도의 길이 점점 막히는 것은 성경적 교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 됐다고 합니다.

교리를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핵심 교육 사역으로 둔 한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우리는 신앙인들을 지적으로 준비시키고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군인을 훈련하듯이 우리는 교리를 들고 그들을 무장시켜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영감을 받은 지식을 기초로 다음 세대를 깨우고 세우는 것이 목회자의 비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 비전이 바로 GNS의 비전입니다. GNS는 교회들이 교리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개혁교리가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 익혀지도록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동행하는 교육, 행동하는 교육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